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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배우자에게 연락이 왔어요

뭐지 |2021.01.10 02:47
조회 27,776 |추천 9
성별을 발설하지 않겠습니다. 여성,남성 입장에서 의견을 듣고 싶어요. 제 생각과 비슷하게 생각이 드시는지 궁금해서요.
연애기간에 반비례한 결혼생활을 마쳤습니다.
결혼기간 중 이혼전 2~3달 동안은 각방, 별거 후 협의이혼했습니다.
이혼한지 거진 1년이 다되어 갈 때 쯤 전 배우자에게는 새로운 인연이 생겼고 저는 겹치는 지인을 통해 듣기 되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가보다 하고 저는 일상생활을 이어 나갔고 신경쓰지 않고 지냈습니다.
그 이후로 잊고 지냈는데 어느날 자고 일어나보니 전 배우자가 보낸 문자 한통이 와 있더군요. 안부를 시작으로 결혼기간 당시 본인의 자세를 반성하는 글과 함께 앞으로 각자 잘 지냈으면 좋겠다는 말로 끝맺음을 냈습니다.

저는 이런 문자를 받게 된 것도 당황스러웠으면서 한편으론 새로운 인연과 좋은 소식을 접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종의 마음의 짐을 내려놓으려는 건가라는 생각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추천수9
반대수24
베플ㅇㅇ|2021.01.11 08:50
결혼 전 이미지관리~
베플ㅇㅇ|2021.01.11 09:29
자기마음 편하고 후련해지자고 보낸 끝맺음 같은데요. 새로운 관계를 맺고보니 지난날들도 겹쳐 생각나고 자기가 잘못한 점들도 보이고 그런거겠죠. 님의 좋은 점들도 보일테고 그립기도 하고... 님은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기도 할듯. 근데 저런 이미 끝난일 또 꺼내서 끝맺음 짓는 이기적인 통보는 가볍게 씹어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상대는 자기 마음 무시당하고 더 궁금해서 안달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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