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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몰빵때문에 너무 괴로워

ㅇㅇ |2021.01.10 17:44
조회 7,526 |추천 11
우리언니 외모유전자 몰빵받아서 중1때부터 남자친구 끊임없이 계속 사귀면서 학교에선 인싸로 지내면서 친구도 많고 아는 남자들도 많고 인기도 많고 고등학생때는 외박도 하고... (사실 친구집에서 잔댔지만 나한테는 남친집에서 자고온다고 자랑했었음) 심지어 언니방 방구조 바꿀때 침대 옮기다가 ㅋ.ㄷ껍질걸려서 아빠가 언니 쫒아낸다 뭐한다 난리난적도 있고... 근데 또 타고난 머리가 좋은건지 항상 성적은 상위권이고 나는 더 열심히 집중해봐도 언니만큼 성적도 안나오고...하..
진짜 그렇게 온갖 우여곡절 다 겪더니 덜컥 이대붙어서 21학번인데 진짜 난 언니인생이 세상에서 제일 부럽다ㅋㅋㅋㅋㅋㅋㅋ물론 언니가 잘되면 좋은건데 외모도 성적도 인기도 뭐 하나 자랑할만한거 없고 남자한테 관심만 많지 실제 연애도 1번 못해본 난 뭔가 박탈감쩐다....언니는 즐길거 다 즐기고 사회적으로 인정받는것도 다 이룬것같은데 난 인생 뭐 이러냐 ㅠㅠ ㅠㅠ속상해
추천수11
반대수3
베플쓰니|2021.01.10 18:08
글쓴이 oo아! 너의 삶의 목적이 뭐야? 혹시 네 언니보다 더 인기있고 잘나가고 싶은게 목적이라면 지금처럼 생각해도 돼~ 그리고 네가 더 잘나가게 될 수도 있지. 앞일은 모르는거자너. 근데.. 자꾸 비교하면 네안에서 행복을 찾긴 힘들거야~ 가족을 포함해 지금주변의 인맥이 혹 그런환경을 만든다면 성인이 되어 독립하고 그들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관계를 유지하는 법을 시도해봐 세상엔 네눈에 잘난 네 언니보다도 더 잘나가는 뇨자들이 많다. 근데 네 삶에 중요한건 너 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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