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에겐 둘도 없는 여자친구가 있어요...
혈액형같은건 잘 믿지 않지만
혹시...
AB형이라 그런건지..
저도 잘 모르겠지만
정말 여친은 특이해요...
그냥....
다른건 다 접어두고
제 여친은 걔 어머니를 정말 사랑하지만서도...
어머니랑 매일 티격태격하거든요....
어머니도 성격이 좀 강하셔서 둘이 매일 싸우는것 같아요
하루는 어머니가 또 기분이 안좋으셔서
이것저것 다 시비를 거셨나봐요...
근데 제 여친 말로는 거기서 말대꾸를 더하면
정말 한대 맞는다고 가만히 있었대요
근데 또 성격 강한 제 여친이 얼마나 부글부글 끓었겠어요...
예를들어서 어머니가 이런 말씀을 하셨대요..
나이 50먹은 나도 몸매 관리한다고 26들어가겠다고
매일 자전거 타고 뛰고 걷고 관리하는데
너는 뱃살 그렇게 나와서
허리가 굽혀는 지니? 나같은 어디 못나가 떡대 그렇게 하고 어딜 나가...
너 어디가서 내 딸이라고 하기 너무 챙피해 그니까 내가 너 안데리고 돌아다니는거야
남들은 다이어트다 머다 한다는데 넌 안하니?
너같은애 좋다고 따라다니는 그놈도(저-_-;) 정말 딱 끼리끼리다...
저렇게... ㅠㅠㅠㅠㅠ
원래 좀 기분이 안좋으시면 막말하시긴 하는데...
여친이 저런말에 너무 화가나서 막 울었대요
그러다가
어머니께서 몸이 안좋다고 감기약을 가져오라고 시키셨대요...
제 여친...
거기다가...
감기약 플러스 알레르기 약까지 집어넣은거 있죠...
여친이 가끔 몸에 알레르기가 생겨서 먹는 약이 있는데
그걸 먹으면 수면제가 좀 들어있어서 잠이 오나봐요....
알레르기 약까지 다 먹고 입 다물었음 좋겠다면서..
정말...
무섭기도 하고...
얘가 생각이 있나 없나... 참....
그러면서도 어머니께서 독설을 퍼부으시는거 보면...
좀 심하다 싶기도 하고....
아.. ㅇㅏ무튼... 그 말을 해주는데 여친 눈에서 막
독기가 나오는거에요.. ㅠㅠㅠㅠㅠ
정말 무서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