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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구매한 구멍 숭숭 뚫린 오징어

쓰니 |2021.01.12 06:42
조회 131,963 |추천 15
+추가
댓글 올라온거 보자마자 확인했는데 그런 경우가 있는건 처음 알았습니다.유통과정에서 생기는 상처는 흠집이나 다리손실 정도만 생각했지 구멍 뚫린건 처음이라 놀란거였는데...
댓글처럼만 말씀해주셨다면 이해가 됐을 텐데 설명도 없는 모습에 화가 많이 나서 글을 적어 봤는데 제가 생각이 짧았던거같습니다.
버린 오징어가 아깝네요.
그리고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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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단 방탈 죄송합니다.어느 시장인지 정확하게 말씀 드리기 어렵지만 시장에서 있었던 황당한 일 때문에 처음으로 글을 쓰게 됩니다.
남편이 지방에 있다 오랜만에 올라와서 솜씨를 부리고자 첫날 저녁에는 꼬막 비빔밥 둘째 날에는 오징어 볶음 국수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주변에 적당한 마트도 없어서 해산물을 구매할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근처에 있는 시장으로 갑니다.
문제에 시장에 도착해 해산물을 파는 곳에서 꼬막과 오징어 네마리를 샀습니다.
당일날 꼬막은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문제는 다음날 오징어를 손질하면서 생겼습니다.
오징어 한마리를 물에 씻어 손질하고 다음 오징어를 잡는 순간 뭔가 이상했습니다.
매끈해야되는 오징어의 살이 울퉁불퉁 해 놀라 오징어를 싱크대에 떨어뜨렸습니다.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오징어를 살펴보니 뭐가 파먹은것 처럼 패인 자국이 여러군데 보였습니다.그런 오징어는 생전 본적이 없습니다. 이게 뭔가 싶기도 하고 어이가 없었습니다.일단 손질을 하고 도마위에 올려 보니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제가 싱크대 앞에서 욕을 하면서 손질을 하니 딸아이가 왔습니다.제가 오징어를 보여주니 딸아이가 기겁을 하더군요.쥐가 파먹은거 아니냐고 화를 내면서 어디서 샀냐고 격분을 해 영수증을 살펴봤습니다.다행히 현금영수증을 발행하고 영수증을 받아 놨습니다.늦은 시간이여서 오징어는 사진을 찍어두고 다시 냉장고에 보관을 해놨습니다,
다음날 아침 딸아이가 그 시장에 전화를 했습니다.그때까지 저희는 이게 뭔지 알고 싶었습니다. 아무리 그물로 잡았더라고 그렇게 동전만하게 구멍이 뚫린게 정상인거지 아무리 정상이더라도 교환을 해줄수 있는지가 궁금했습니다.
전화 통화를 하니 사장이 직원들에게 정확하게 안내를 못해 생긴 일인 것 같다고만 말씀하시고 가지고 오라고 합니다.아이가 사진을 보내줄테니 확인을 해달라고 몇번을 말했지만 그냥 보내지 말고 가지고 오라고만 말을 반복하니 결국 가지고 가면 환불이나 교환 해주는거냐 라고 물어보니 답변이 가지고 오라는 말 뿐이었습니다.
뭐 이런걸로 얼굴 붉힐것 까지 있나 싶고 당연히 교환을 해주겠거니 싶었습니다.
시간이 나질 않아서 조심 텀을 두고 오징어를 들고 시장으로 찾아갔습니다.
세상에....전 오징어를 살펴보고 안내를 못해 미안하다는 말이라도 들을 줄 알았습니다.제가 알았다면 당연히 구매를 하지 않았을테니까요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자기들 잘 못 아니라는 말만 반복하고 오징어상태는 보지도 않고오징어 한마리 더 줄테니 가지고 가라더군요.제가 확인도 안하냐고 교환이나 환불 해주기로 한거 아니냐고 하니 자기가 언제 그랬냐는 겁니다.그래서 왜 다시 가지고 오라고 했냐 물으니 오징어 넣어 드렸잖아요 빨리 가져가요. 이러면서 오징어가 든 봉투를 흔드는 겁니다..
화가 치솟는걸 느꼈습니다. 인터넷에 올리겠다 소리를 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제가 생각해도 참 ...미안하다는 말도 없고 설명만 잘 들었으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그런 싸가지 없는 행동이라니 
너무 분해 오징어는 쓰레기 통에 버려버리고 영수증도 같이 버려버렸습니다.딸아이한테 자초지종 설명하니 펄쩍 뛰더군요일단 화력이 강한 이곳에 글을 써보라는 조언을 듣고 여기에 적어 봅니다.
어떻게든 그 판매처에 엿을 멕이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밑에는 사진 첨부합니다.

 

 

 

 

 

 

 

추천수15
반대수358
베플ㅇㅇ|2021.01.12 07:25
모녀가 오바가 유전이네. 무슨 오징어 저런 걸로 엄마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고, 딸은 기겁하고 격분하고 펄쩍 뛰고. 이 정도면 오노도 놀라 자빠지겠네.
베플ㅇㅇ|2021.01.12 07:12
놀라 오징어를 싱크대에 떨어뜨렸습니다.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ㅋㅋㅋㅋㅋㅋㅋ 화력 강한 이곳에 글을 써보라는 조언을 듣고 화력이 강해서 뭐 구워드릴까 삶아드릴까? ㅋㅋㅋㅋㅋ
베플남자ㅇㅇ|2021.01.12 10:36
참나 어이없는 글이나 댓글도 ..정확하게 팩트 말해줄게요.오징어는 채낚기가 대부분이고 그물로 잡는거는 잘 없습니다. 저구멍은 오징어가 물고 뜯고한게 아니고 채낚기에서 생으로 잡은건 활어로 대부분 팔리고 가끔 감당안되고 활어양을 다 채우고도 계속 잡히면 고기들때 노 젓는다고 냉동으로 어창채웁니다. 원근해 저인망 이런애들도 오징어 들어오면 냉동으로 얼리죠. 자그럼 저 구멍은 뭐냐? 오징어 나무상자나 스티로폼에 20마리씩 40마리씩 닮습니다. 냉동이면 어판장에 이동 및 깔때 엄청 무겁겠죠? 그래서 갈고리를 사용해서 찍어서 나릅니다. 뉴스나 이런데 보면 가끔 보신적 있죠? 바로 그겁니다. 오징어 몸통에 찍어 끌고 쌓고 씯고 다 합니다. 그과정에서 자연스레 나오는 상처고요. 근데 시장이나 마트팔때 이런거 왜 그러냐묻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럼 판매입장에서는 일일히 가르쳐주고 싶으나 말하면 또 꼬리에 꼬리를 물고 묻고 답하기 반복하다 결국 안사고 가는걸 아니까. 그냥 오징어 잡았을때 지들끼리 물고 뜯었다하고 더이상 대꾸안합니다. 그럼 또 어떤사람은 그냥 또 사가거든요. 그래서 그러는 겁니다. 오징어 잡아보면 절대 지들끼리 물고 뜯고 안합니다. 횟집 오징어 활어풀어 논거보세요. 빽빽한 활어수조에 지들끼리 물고 뜯고 합디까? 지들도 살라고 도망가기 바쁜 맘인데.. 그냥 저건 어쩔수 없는 상첩니다. 상자나 스티로폼박스를 찍으면 무게때문에 그냥 부러지고 박살납니다. 그래서 냉동된 오징어 뭉치에 냅다 꽂아 운반.유통합니다. 이글 삭제 할거같은데 뭔지는 가르쳐 주고 싶었음.
베플ㅇㅇ|2021.01.12 19:58
응? 글 내용이 좀 오버스럽긴 한데... 오징어 저런거 일반적인건가요? 한번도 못봤는데;; 고양이나 생쥐가 먹은거 아니에요?? 그래서 놀랐다고 쓴거 같은데 ㅋㅋㅋ왜 이렇게 욕이 많지... 오징어에 구멍날 일이 뭐가 있지...
베플ㅇㅇ|2021.01.13 08:26
나이쳐먹고 엿먹인다는 말 부터가 못배워먹었나 무식하고 참 저급하다 화력이 쎄서 뭘 바라고 여기다 글 쓴건지 같이 욕해달라는건가ㅋㅋ 웃기고있네ㅋ 딸래미도 하는거보니 지 애미 똑닮았구만 엿은 너나 많이 드셔~ ㅋㅋㅋ
찬반ㅇㅇ|2021.01.12 09:35 전체보기
조선일보 기자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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