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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얼마전 헤어진 29살의 연인아

환승당함 |2021.01.14 22:30
조회 362 |추천 1
너가 옛날옛적에 가끔 보던 여기에 요즘 내가 글을쓰고 있어 ㅋㅋ 요즘도 볼지 안볼지 모르지만 ㅋㅋ 아마 일때문에 바쁘고 새로운 사람과 즐겁게 연애하느라 볼가능성이 전혀 없지만 ㅋㅋ 이런곳 아니면 내가 하고싶은말을 어디에 하겠어 ㅋㅋ 친구라는 놈들은 놀려대기 바쁘고 그나마 여자들이 위로다운 위로를 해주는데 너랑 연애하던 8년동안 그나마 있던 여사친은 전부 끊어버렷으니 나를 위로 해줄만한 사람이 몇명없네 ㅜㅜ 거기다가 술도 못마시는 나라서 취할수도없어..
이제 일주일 지났는데 여전히 너무 힘들고 너가 다시 나한테 돌아오는 상상이라도 하면 너무 행복해져.. 그럴리 없다고 다시 되뇌이고 나면 행복해진만큼 우울해지고..
내생각에는 우리가 오래만난 만큼 내가 너에게 미래에 대한 확신을 주지 못하고 장래가 없어 보였다고 생각해서, 그리고 요즘들어 내가 너무 자주삐지고 너한테 툴툴대서 너가 그남자를 몰래 만나고 그남자에게 간거라고 생각 하고있어.. 그리고 아마 우리집앞에서 차에서 내가 헤어지자고 얘기한것도 아마 크게 작용햇을지도 모르지.. 너는 항상 나에게 '너는 내가 꺼지라고 해도 안꺼질거 같아서 좋아'라고 했었는데 그런 내가 먼저 헤어지자는 얘기를 꺼냇으니까.. 물론 진심은 아니고 너가 연락이 없으니까 한번 당해봐라 라는 식이였어.. 그때 보였던 눈물은 아마 지금생각해보면.. 미안함이긴 한데 다른 미안함 일지도 모르겠다.. 이미 그때부터 그사람과 몰래 만나고 있었을테니까.. 그리고 나는 니 생각대로 니가 꺼지라고..헤어지자고.. 다른사람이 좋아졌다고.. 그사람과 결혼까지 생각할만큼 진지하게 만나고싶다고..해도.. 꺼지지못하고 있어.. 기다리지는 않을께.. 그리고 너의잘못만 있는것도 아니야.. 내 잘못도 있으니까.. 언제라도.. 외롭거나..혼자가되거나.. 후회해서 돌아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아주조금이라도.. 아주작은 티라도 내주길 바래.. 그럼 내가 다시 너가 나를 좋아할수 있게 고백해볼께.. 그때처럼 10분만 줄테니까 고백해봐 라고 말해주면 너무너무 행복하게 다시 웃을수있을것같아..
8년동안 너무너무 행복했어 고맙고 또 미안해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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