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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일역 컴ㅍㅈ커피 갑질당한 후기

시고르자브종 |2021.01.17 22:29
조회 463 |추천 1
면접보고나서 정식채용됐다고 교육받으러 오라고 문자와서 교육받으러 감.

알려주지도 않고 해보라고 한 다음 잘 못하니까 일이 서투르네요? 하면서 그제서야 알려줌. 마음대로 교육날짜 하루 더 잡아버려서 군말없이 나가서 배웠음(사실상 교육이 아닌 근무였음)

이틀 교육 후 정식출근했는데 일하는거 하나하나 집요하게 감시함. 일 다하고 다음 일 생각하고 있는데 가만히있지말고 쓸고 닦으라고 고나리. 1분도 가만히 있는 꼴을 못봄. 화장실도 못가고 물도 못마시고 직원복지는 꿈도 못꿈. 한번은 점장 와이프가 잠깐 와서 점장이 타버린 크로플 세개 먹으라고 줬는데 와이프가 배부르다고 알바 좀 맛보라고 주라했더니 절대 안된다고 빨리가라고 끝까지 안줌. 크로플 2000원이 그렇게 아까웠나봄.

출근시간도 고정이 아닌 점장마음대로고, 시급, 월급날짜, 근로계약서 작성여부 아무것도 들은 게 없음. 알바를 인간취급을 안하고 노예부리듯이 슈퍼갑질.

묵묵히 일하다가 “혹시 근로계약서는 언제 작성하게되나요?” 물어봤더니 눈빛 돌변해서 “왜요? 돈 떼먹을까봐요? OO씨는 아직 정식채용된 게 아니라 안쓴거에요. 오늘 일하는거까지 보고 결정하려고했어요. 원래 채용돼도 근로계약서는 바로 안쓰는거에요.”라고 답변. 내가 근로계약서 물어본게 기분나빴는지 계속 “돈 안떼먹어요~ 왜 물어본거에요?” 이러면서 빈정거리길래 “당연히 알아야하는거니까요”라고 어이없어하니 “근로계약서를 물어볼 게 아니라 일을 배우는 게 먼저 아닐까요?”

참다참다 폭발해서 너무한거 아니냐고 따지고 말다툼 하다가 그냥 내가 굽히고 알겠다고 하고 넘김. 점장 갑자기 “사실 오늘 끝나고 말하려고했는데, OO씨랑 오늘까지만 일하고 다른분을 채용하기로 했어요. 이렇게 된 거 근무시간 채울 필요없이 7시까지 일하고 퇴근하세요” 이럼. “지금 7시 15분인데요? 8시까지 말씀하시는거에요?” 이랬더니 “아까 OO씨 가만히 서있던 시간 계산하면 15분 될것같긴한데..(손님없을때 잠깐 서있었는데 중간중간 손님오고 물건채워넣느라 5분도 가만히안있었음) 원하시면 15분 계산해서 드릴게요”

알바생 자주 바뀌는 곳엔 이유가 있습니다. 온수기에 새끼거미 매달려있고 내부청결도 썩 좋지않던데 알바로 비추천하는 곳이에요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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