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때 처음으로 햄스터 키워봤는데
얘가 좀 성깔이 더러웠음 만지면 손 깨물고ㅇㅇ
근데 이게 계속 반복되니까 나도 빡쳐서 어떻게
엿먹이지 하다가 생각난게 입에 넣고 혀로 조카 굴리는거였음
크기도 별로 안커서 되겠다 싶어서 얘가 내 손 물었을때
바로 입안에 헙 넣고 혀로 조카 굴림 지도 멘붕왔는지
조카 발버둥치더라ㅋㅋㅋ근데 얘가 혀를 깨물었는데
거기까진 내가 생각을 못해서 조카 아프기도 하고 깜짝
놀래서 순간 삼켜버림.한 5초동안 멘붕와서 ㅅㅂ어카지
그러다 위속에서 발버둥치니까 느낌 ㅈ같고 아픈거임
어떻게든 꺼내야겠다 싶어서 변기잡고 입에 손넣어서
헛구역질 조카 하다가 어떻게 다시 토해내긴 했음
햄스터 조카 위액,침 범벅되서 정신을 못차리더라
나도 눈물,콧물범벅에 입안엔 햄스터 털 느껴지고
정신못차리는 와중에 무의식적으로 변기내려버림..
그렇게 처음 데려온 애완동물을 변기로 흘려보내고
난 샤워하고 친구랑 설빙가서 위세척함
엄마가 햄스터 어디갔냐고 물어보길래 친구가 너무
키우고싶어해서 걍 줬다하고 잔소리 좀 듣고 끝났음
내가 생각해도 구라같은데 감동실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