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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말이 그렇게 이해가 안되나요?

ㅇㅇ |2021.01.19 09:22
조회 707 |추천 0
어제 남편과 싸우고 다른 사람들은 생각이 어떨지 해서 조언을 여쭙니다.
저희 집에 이런식으로 생긴 선반이 하나 있는데 식탁이 접이식입니다.

 


선반이 쓴지 얼마 안됐는데도 약간 틀어져있고 손으로 흔들면 좀흔들립니다.


애기가 기어다니기 시작하면서 저선반 식탁 밑으로 가서 식탁다리를 자주 건드렸고


그제 남편이 위험해보인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선반을 바꾸던가, 접이식식탁을 접어서 쓰던가,

식탁을 접고 그앞에 다른 2층식 선반으로 막아두자고 얘기했습니다.


저는 위험할꺼라고 딱히 생각을 하고있지 않았지만 듣고 보니 애기한테 위험할거 같아서


선반을 새로사든가 남편이 생각했을 때 안위험하게 바꿔놓으라고 얘기했습니다.



하루가 지나고 어제 또 그 선반이 위험해보인다고 얘기를 하는겁니다.


선반을 바꾸던가 자기가 생각했을때 안위험하게 바꾸라고 얘기하지않았냐~ 얘기했더니


본인이 바빠서 못했다고 하드라구요.


그러면서 다른선반으로 접이식식탁 문쪽을 막는건 어떻게 생각하냐고 저한테 의견을 물었습니다.


남편은" 다른선반으로 막아두게 되면 아기가 그쪽으로 접근이 불가하니깐 위험성이 줄어든다고" 얘기했고


저는 "막아둬도 애기가 아예 못만지는 구조는 아니니 위험한건 똑같다고 생각한다"라고 얘기했습니다.


근데 남편이 위험성이 줄어드는데 위험한게 어떻게 똑같냐면서 큰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제 생각은...위험성이 줄어드는건 맞지만 저선반이 위험한건 매한가지다라는 뜻이였는데


남편은 위험성이 줄어드는데 어떻게 위험한게 "똑같냐" 라고 얘기를 하였고


왜자꾸 본인말을 무시하고 우긴다고 화를 내기시작했습니다.


제가 저의 생각을 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위험한게 어떻게 똑같냐"라고 얘기하냐 왜 말을 자꾸우기냐 답답하다고 하였고


저는 서로 생각이 다른거다~ 말이 안통하니 그만하고 싶다고 얘기했고 방에들어가려고하니 


방에 들어가면 본인이 더큰화가 날거같다고 협박했습니다.


애기가 큰소리가 나니 칭얼거리는데도 안중에도 없이 본인말만 계속 이어갔습니다.


대화가 안통하니 


제가 더이상 말하고 싶지않다하고 방에도 못들어가게하니 거실에서 애기를 안고있었는데


거기다 대고 계속 "논리와 근거를 가지고 얘기해라", "넌 왜 그렇게 밖에 생각을못해?", "수준이 왜 이렇게 떨어지냐?", 너랑 대화하는게 저급이다라는 둥


계속 제가 말을 이상하게 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제 말이 그렇게 이해가 안되는 말인가요? 답답해서 화가날 정돈가요?


남편이 이렇게 화날때마다 너무힘듭니다..


제가 왜 비난받이 화받이가 되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남편은 너가 우겼으니 본인이 화가 나는게 당연한거고 제잘못이라고합니다..


남편 행동이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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