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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소득분위 선정기준이 뭐야;;

쓰니 |2021.01.22 15:40
조회 10,297 |추천 17
우리 부모님 모두 맞벌이 하셔, 아버지는 토목기사이시고 어머니는 교회에서 사무일 하셔,우리집도 아버지 회사에서 빌려준 집이고(전세값 50%만 대줌), 차도 회사에서 빌려준차야..내가 장남이라 부모님이랑 가계부관리 같이 하는데 울집 전세빛만 해도 억대고, 생활비(가스,전기,핸드폰,수도세,관리비,보험 등등) 다 빼면 달에 50도 저축못하는 그냥 그저그런 집이야.
우리집이 절대 못사는 집이라는 얘기는 아니야, 근데 여기서 진짜 이해가 안되는건 왜 우리집이 소득분위가 9분위가 나오는지 정말로 이해가 안되서그래.내가 아버지 월급을 아는데 600약간 윗선이고, 어머니는 정말 용돈된느 정도(40후반) 받으시거든.
우리집은 누나,나,여동생 이렇게 해서 3명이고, 심지어 셋다 공부못하는 편도 아니어서 평균 다 3점후반~4점대 성적은 나오는데 항상 9분위로 나와서 장학금은 받아봤자 얼마 받지도 못하고, 다자녀 장학금도 8분위이하, 국가장학금도 8분위 이하...
아버지 월급이 그렇게 적다는건 아니지만 잘모르는 내가 봐도 그 월급으로 애3명 키웠을꺼 생각하면 아무리 봐도 우리집이 여유있는 집은 아니야... 지금까지 용돈 한번 못 받아봤고, 중학교때부터 알바하면서 우리 셋다 알아서 그냥 꺼이꺼이 살아왔는데, 대학생이 되서도 국가장학금 하나 못받는게 너무 이해가 안되고 억울하다 진짜...
우리집이 왜 다른것도 아니고 소득분위때문에 장학금을 못받아야되는지 진짜 궁금하다...9분위면 월 1100만원인가 그렇다는데.. 도대체 울집에서 어떻게 그런돈이 찍힌건지 모르겠다진짜.우리엄마 옷장에 명품하나 없고 우리 셋이 고딩때 3달 돈모아서 사드린 가방 아직도 기워가며 쓰시는데, 왜 나라는 우리집이 잘산다고 우기는지 모르겠어..
추천수17
반대수14
베플ㅇㅇ|2021.01.22 15:43
예금통장, 부동산 (땅, 집, 건물) 자동차까지 싹 다 반영.
베플ㅇㅇ|2021.01.23 00:07
우리집도 외벌이로 아빠 혼자 300 벌어서 5명 먹고 사는데 8분위 나와 땅 건물 이런 거 당연히 없고 대출 껴서 집 하나 산 게 단데도 그렇더라... 분위 진짜 낮은 사람은 우리 상상 이상으로 돈 없고 힘들게 사는 것 같아
베플오오|2021.01.23 13:32
월 200 겨우되는 월급으로 사는 집이 생각보다 훨씬 많아요. 부끄럽지만 저도 나이 좀 있고 자영업하는데 월300 벌기 쉽지 않아요. 님네보다 못 사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생각하시는 게 맞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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