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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내 첫사랑

쓰니 |2021.01.23 02:58
조회 532 |추천 1
내가 정말 힘들때 너가 나에게 다가와주었다.
네 덕에 트라우마도 사라지고
사랑을 주는법, 사랑을 받는다는 느낌을 알게되었다.
고등학교부터 대학교때까지
그렇게 3년을 만난다.
나와 같은 학교를 다니겠다고 관심없던 학과에
입학하던 너를 보며 미안하기도 했다.
정말 공부에 집중해야되는 시기에
너와 내가 만난것이 너무 후회되기도 한다.
조금만 늦게 만났다면 좋았을껄이라고
항상 생각했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는 너가 난 좋았다.
나를 좋게 바꿔주는 너가 난 참 좋았다.
그래서 5년이 지난 지금까지 다른 사람을 만나도
계속해서 너가 날 따라오나보다.
남자의 첫사랑은 무덤까지 간다던데
여자도 똑같나보다.
아직까지 가끔 꿈에 나와서
나를 기대하고 슬프게하는 너가 밉다.
나는 언제쯤이면 너를 놓아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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