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결론만 말씀드리면 남편 94키로인데 아주 조금씩 늘어나는 중이구요
저는 41키로로 키작고 여리여리한 맞벌이 부부랍니다
아이는 5살 남자아이 있어요~
살빼라고 해도 집안일 나눠서 하는것 때문에 운동을 못 하니 저때문에???라고 하네요
남편이 운동하게 되면 근력운동을 해야해서 3시간을 헬스해야한다기에 저녁먹고 가라고 했는데 남편은 퇴근 후에 바로 갈거라서 집안일 못 도와준다 그러는거예요
이 살 전쟁이 쫌 길어진 편이라 "나 못 도와줘도 된다"하니 저보고 도리어 살찌우라고 그러기에 체질도 살이 찌는 체질이 아니라서 힘들고 일하랴 집안일 하랴 살이 찌지 않는다 하니 "나도 안 된다 힘들어서 살 못 빼겠다" 이러네요
작년 2020년 초반에는 앞자리가 그래도 8이였는데 후반부에 9를 찍더니 벌써 94라네요
이러다가 올 후반부엔 앞자리가 또 바뀌면서 살 못 빼는건 내탓 이라고 할까봐 (나 도와준다고 운동할 시간이 없어서 그렇다는데 핑계로 들려요) 짜증이 나네요 친정 엄마가 남편한테 살빼라고 이야기하는건 또 엄청나게 싫어해요...
시댁에 알려서 남편한테 살빼라고 이야기하라고 해야하나 고민중이예요
남편 살때문에 저도 스트레스 본인도 스트레스네요 하지만 살뺄 생각을 안 하려고 하면서 제가 살 이야기하면 스트레스 받아해요
돼지가 되어가는 남편 때문에 어디 하소연 할 곳이 없어 여기 써봅니다...뭐라고 혼 좀 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