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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없어서 안될 너를 오늘 놓아주려해

쓰니 |2021.01.24 03:30
조회 633 |추천 1

안녕

너에게 자기 전 일 잘 다녀오라고 좋아한다고 사랑
한다고 등등 항상 장문으로 너에게 카톡을 남기곤 했는데 오늘은 조금 다른 장문을 남기려 해.
우린 서로 없어서는 안될 존재도 맞고 나에게 너는 가족 그 이상으로 소중한 존재였고 사랑하는 사람인데 말처럼 자고 일어나서 우리가 만나면 나는 널 놓아주려해.
나에게 너는 너무나도 과분한 존재고 항상 부족하기만 했던 여자친구였는데, 너에게 말했던 것처럼 나는 널 먼저 놓는 일은 없을 줄 알았는데 왜 내가 지금 눈물을 참으면서 너한테 이런걸 쓰고 있어야하지?
내 상황이 너무 싫기도 하고 이런 내가 너무 밉다.
아무 문제 없이 잘 지내는데 왜 다른 사람의 개입으로 너는 스트레스를 받고 나는 너에게 죽을만큼의 미안함을 느껴야하고 왜 우리가 이래야해?
내가 너에게 너무 미안해서 너 얼굴을 볼 수 없을 것만 같고 아무 잘못한게 없는데 내 가족이니까 내가 미안해서 널 놓아줘야 될거 같아.
너가 싫다고 말해주면 내가 널 더 놓지 못 할거 같으니까 너가 먼저 지치고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말해주라.
많이 좋아해 항상 보고싶고 항상 너만 생각하면서 하루 하루를 보내왔어.
너가 없는 삶은 생각 해 본 적 없지만 앞으로 잘 살 수 있도록 노력할게.
한달만 지나면 같이 살자고 방 구하고 방 구경하던게 불과 몇 시간 전까지 웃고 떠들었는데..
벌써 보고싶다 내 사랑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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