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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의 끝 잠수

ㅇㅇ |2021.01.24 19:41
조회 804 |추천 0
너무 답답해서 글써요 ㅠ ㅠ
연애한지 7년이상이구요
헤어졌다 만난지 6개월 되었어요
결혼이야기는 계속하고 있었구
장거리 커플이에요
편의상 음슴체 쓸게요.
.
1월초 싸움
장거리커플이라 한 3일 같이 집에서만 놀고 집에가는날이었음
남자친구가 일이 야간이라 패턴이 바껴서 힘들어함.
싸우기 전날도 피곤해해서 그냥 집에가려고 했지만
남친은 미안했는지 하루만 더 있다가 가라고 잡음.
그렇게 좀 지루한 하루를 더 보내고 다음날인데
똑같이 늦게 일어나고 어두워지기전에 장거리운전해야해서
깨움.
그랬더니 미안해하면서 일어남
솔직히 이런 상황이 불편하지만 이해할 수 있는 정도라 판단했음
배가 살짝 고파서 집에있던 과자와 커피를 가져가겠다고 함
남친은 미안했는지 편의점을 가자고함
나는 정말 의미없이 그냥 집에 있는 음식으로 괜찮아서
괜찮다고 하고 빵과 커피를 먹고있었음.
그랬더니 갑자기 짜증을 냄
.
전 어이없어서 뭐때문에 화내냐함
남자는 회피기질이 있어 일단 집에가라고 해서
알겠다하고 집으로 옴.
영문도 모르겠고 화가나서 내버려둠.
화풀리면 연락하겠지. 이유정돈 말해주겠지 생각함.
그렇게 2주가 지날때쯤까지 연락없음.
프로필사진이 내가 그려준 사진이었는데
그걸 없앰.
전 더이상 못 참겠어서 이야기좀 해야하지 않겠냐고
아직도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냐고 카톡함
근데 안읽씹.
다음날 전화했지만 안받음.
계속 안읽씹인데 카톡 배경 비공개였던 사진을 공개로 바꿈.

이게 상황이구요
카톡은 하면서 노골적 안읽씹에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모르겠어요(카톡차단인가)
간단하게 너도 잊고 걍 똥밟았다 생각하구지워!
라고 생각하면 편한데
마음이 그게 안되요
찝찝하고 이게 헤어진건지 영문도 모르고 헤어지는게 맞나요?
대놓고 헤어지자 하는것 보다 더 기분이 안좋아요.
.
제가 하고싶은대로 하자면 전 싸우고 말ㄹ대화로 푸는데
이사람은 그 관계를 부담스러워해서 참았어요
이야기 할 준비가 될때까지.
지금은 뭐하자는건지...
이런상황은 어떻게 극복해야하나요
잠수는 참고 견디는 방법뿐일까요?
어차피 헤어지는 마당에 하고싶은대로 해도될까요?
찾아가서 끝장을 볼까요?ㅠ
추천수0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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