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30살 된 직장인입니다.
중소(중견)기업다니구요.. 본사는 서울인데 지역별 사무소가 있고 그 사무에서 소위말하는
경리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입사한지 올해 3년차이구요 일반 매출, 매입 관리 전표 입력, 세금계산서 발행 업무가 주이지만
과장 위 나이드신 상사 분들 사무 보조 까지 맡아서 하고있습니다...
이것저것 사무 전반, 서류 정리까지 제가 다 하다보니까 계속 업무 뒤치닥 거리만 하는 것 같고
회사 내부적으로 사무직의 입지가 낮아서 직급 체계도 주임까지가 앞으로도 3년이 걸려요;;
서론이 길었지만 아무튼 입사하자마자 약간의 후회? 스러움도 들고 경영 전공했는데 계속 잡무만
하는 기분이 들어서 이직을 생각하고있습니다. 제가 전산회계 자격증밖에 없어서 작년 한해 동안
코로나 조심해가며 전산세무 1급 , 재경관리사 취득했습니다.
사무직을 하다보니 오피스 프로그램 잘 쓰는 편이구요, 하지만 증명을 해야하니 컴활도 올해
5월 전후로는 취득하려는데 항상 접수 마감되어있네요;;ㅜㅜ 그래도 목표는 컴활 까지 따놓고
이직을 하려합니다...
나이도 있고 지금 직무 특성 상 회계 경력으로 갈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하기엔 부족한 것 같아서요..
당연히 경영지원 재경부서 쪽으로 가려면 신입으로 지원해야하는데 ... 저의 사무경력과
현재 취득한 총 자격증 - 전산회계, 전산세무, 재경관리사 이정도면... 제가 원하는 주업무(회계)를
할 수 있는 회사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ㅜㅜ 진작에 정신 차리고 어릴 때 잘 준비해서 제대로 된
곳에 취업을 했어야 하는데 ...후회하다 나이만 들고...겁만 많아졌네요 ㅜㅜ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