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학생이고, 현남친은 이제 막 사귄 5일된 남친이야. 전남친, 현남친 둘다 연상이고 둘이 아는 사이야 ( 동갑에 학교 같은 친구 ) 아까 작년 11월달에 짧게 사귄 전 남친한테 연락이 왔어. 뭐하냐고 물어보길래 그냥 있다고 했는데, 연락 해도 되냐고 물어보길래 나는 남친이 있으니까 안된다고 하긴 했어. 그 후에 현 남친한테 전 남친에게 연락이 왔었다 라고도 말 했구.. ㅋㅋ 말 하니까 현 남친이 자기가 현 남친이라고 전 남친한테 말했다고, 캡쳐본을 보여줬어. 현 남친이 전 남친한테 미안 하다고 했는데, 전 남친은 우리가 사귀는 걸 눈치채고 ㅇㅇ이랑 오래가 이런 식으로 말을 한거야. 이 사건 후에, 이제 전 남친이 뭐하냐고 연락 한지 3시간 되었는데 아직 생각나고 현 남친이랑 전 남친이 대화한 캡쳐본을 저장해서 전 남친 말투만 곱 씹어 보는데 어떡하지. 솔직히 말하면 현 남친은 그냥 오빠 동생 사이 같아. 만나도 설레는 느낌이 안 들고 그냥 편안하달까.. 전 남친은 최근에 길 가다가 마주쳤는데 좀 더 마주치고 싶고, 전 남친 근처에 맴돌고 싶은 기분이였어. 어떡해.. ㅋㅋ 현 남친한테 너무 미안하고 좀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