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23살에 피시방 아르바이트하고 있는 불쌍한 청년입니다.
저희 피시방은 외진곳에 있어 단골손님들만 오는 곳이죠..
그 단골에 쵸딩꾸러기님들도 포함되있고요.
앞서 이야기하지만 전 알바하면서 쵸딩들에게 굉장히 시달리고 있어요.
바쁜데 쵸딩들은 계속 23살먹은 저한테 말장난이나 칠려고 하고
그래서 전 쵸딩들을 싫어합니다.
중요한건 이게 아니고요 ^^;
오늘은 빵하고 과자하고 우유..물건들어오는 날이에요
근데 난 유통기한 지난 딸기우유와 쵸코우유를 발견했죠..
야동사장님이 그건 반품 가능하다고 말씀하셨어요.
(아침에 출근했는데 사장 야동보는거 발견하고 전 마음속으론 그렇게 부르죠)
그래서 아저씨한테 유통기한 지났다고 이야기하니
그 아저씨는 자기가 넣은거 아닌거 같다고 장부를 계속 뒤져보셨어요.
하지만 장부를 보곤 아저씨는 내가 넣은거 같기도 하구나 하며
나에게 유통기한 지난딸기 우유 쵸코우유 2개씩을 먹으라고 주셨어요;;
쵸고우유는 이미 4일이나 지났고
딸기우유는 7일 지났고...
쵸딩이 보낸 암살자인가?
하는 생각을 했죠..( 전 쵸딩이 싫음.ㅠㅠ)
1주일이나 지났는데 먹어도 아무 이상없답니다....
다른것도 아니고 우유가...유통기한 1주일 지났는데...
도대체..므슨 논리냐고.ㅠㅠ
내앞에 우유는 놓여져있는데 어떻게 처리하지?하고 생각하다...........
유통기한 안보이게 하고 나중에 쵸딩오면 쵸딩 줘야지.ㅋㅋㅋ
하는 생각이 스쳐가는군요.ㅎㅎ
오늘의 첫 쵸딩에겐 유통기한 7일 지난 우유를 선물해야겠어요^^
문제의 우유 입니다.
아무 이상없으면 자기 가족들이나 가따주지...
왜 나한테주는거야.ㅠㅠ
암튼 처음들어오는 쵸딩에겐 맛있는 설사약을 선물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