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해요 여기가 제일 핫해서,,
우선 전 23살 여자인데, 20살 때부터 용돈을 받아서 쓰고 있어요.
한달에 25만원 받는데 식비, 핸드폰비, 교통비, 책값 등등 모든 돈을 25만원 내로 해결해야 되요.
성인 되기 전까지 용돈 받아본 적이 없어서 25만원이 어느정도의 돈인지 몰랐는데, 나중에는 턱없이 부족해서 알바하면서 충당하고 있습니다.
용돈이 부족하다고 더 달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 다 쓰면 안 나가고 안 먹고 말았지 용돈 부족하다고 올려달라고 한 적도 없습니다. (언니도 25만원 받고 올려달라고 안함)
저렇게 했던 이유는 부모님이 맨날 돈없다 얘기하시기도 하고 자기 옛날 얘기 하시면서 티 한장에 청바지 하나면 된다고;; 말하기도 하세요. 근데 그러면서 또 용돈이 부족한 거 안다고 미안하다고 하기도 하십니다. 말할 때마다 태도가 바뀌어서 저도 당황스러워요.
그런데 저번주에 밖에 나갔다가 옷가게에 있었을 때 엄마 전화를 받았는데 옷가게라고 하니까 옷 사지 말라고 옷 사오면 용돈 반으로 줄이겠다고 하는거에요;;
예전에는 제가 방학때 집밖으로 안나가니까(돈 없어서 안나간거였음) 넌 돈 쓸 일 없으니까 제 용돈을 10만원 줄이고 언니한테 10만원을 더 주자고도 하셨어요. 제가 거부해서 성사되진 않았지만, 그 말 후에 전화로 돈 부쳐달라고 한 오빠한테는 바로 10만원 송금해 주셨습니다^^,,
용돈을 주셨으면 그건 제가 알아서 쓰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어쨋든 부모님 돈이니까 간섭하는데 맞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