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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꼬인 거야?

ㅇㅇ |2021.02.01 02:45
조회 36 |추천 0

내가 한 달에 용돈을 2만원을 받는데 (중3임) 이게 평균적으로 많은 건 아니잖아 따지면 적은 편이고

근데 부모님이 책 화장품 버스비는 내가 충전하고 인증하면 보내주시고 간식은 엄마가 미리 사놓는 거 말고 따로 사먹으면 안 주셔 옷은 계절마다 같이 나가서 쇼핑 하는 거 말고는 안 사주셔 내 돈으로 사야해 갔을 땐 두세벌 정도 사는 것 같아

근데 부모님이 기부를 하시는데 5학년 남자애한테 하신단 말이야 기부하면 걔 카드로 들어가는? 그런 형식이야 엄마 아빠 3만원씩 6만원 기부하시고 우리한테 반년마다 편지 같은 게 와 근데 올 때마다 얘 앵간하게 사는 것 같다는 말을 자주 하시거든 근데 내가 봐도 앵간하게 사는 것 같아 학원도 다니고 집도 일반 아파트고 컴퓨터도 있고 옷도 괜찮은 거 입는 것 같아 물론 우리한테만 기부를 받는 건 아니겠지만...

어쨌든 그래서 저번에 엄마한테 기부는 6만원이나 하면서 나한테는 용돈 2만원 주는 거 속상하다고 했거든 나 매번 돈 없어서 돈 빌리거든... 많은 거 안 바란다고 3만원 아니 이만오천원만으로 올려주면 안 되냐고 했는데 나 보고 꼬였대 걔는 생활비고 너는 그냥 들어오는 돈인데 중3이 뭐가 더 필요하냐고... 걔랑 나랑 비교하는 게 웃긴 일이긴 한데 나 너무 속상해 남의집 자식보다 돈 못 받는 거 너무 웃기고 엄마딸 아닌 것 같아... 니네가 봐도 내가 너무 꼬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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