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계양산 불법개농장을 알게되고,
십시일반 한사람 두사람이 모여 , 피땀어린 노력을 하고 있는 지금,
잠시 뒤를 돌아보니~
벌써 10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힘든 싸움이 있었고, 수많은 기사들이 나고
시민들의 후원과 참여, 청원에 더불어
10개월이 지난 현재의 모습과 상황을 알려드리려고 잠시 펜을 들었습니다.
첫 시작은 정말 계란으로 바위치기와 같은것이었어요.
한 시민의 제보로 시작!
허나 어디서도 도움을 받을수 없어~ ㅠ-ㅠ
그 시민은 직접 기자님과 잠복을 하며
한평도 안되는 작은 공간에 , 바닥엔 구멍이 뻥뻥 뚫려 발이 푹푹 빠지고 있는..
불쌍한 생명을 구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
계란으로 바위치기를 시작했습니다.
참으로 험하고도 고단한 시간이었습니다.
홀로 시작한 계란으로 바위치기는
한사람 , 두사람 알게된 시민들이 모여
불쌍한 개들에게 밥을 주고,
구청에 가서 시정해 달라는 민원을 넣고 ,
회의를 하며,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리기 위해 밤새 글을쓰고~
기자님들을 찾아가 호소를 한 끝에,
그 모든 시간이 모여 오늘을 만들었습니다.
무더운 한여름에 땀을 비오듯 흘리며...
알려지지 않았기에 ,
홀로 260여 마리의 개들을 전담 하며 돌보던 때도 있었드랬죠....
처음 발견당시
밥을 주는 시민들
불법 개농장의 개들을 구하기 위한 피켓시위
개농장의 식용견이라 칭해져, 썩은 음식을 주고 ,
한겨울 살을베는듯한 매서운 추위,
한여름 찜통같은 더위 ,
그모든 재해에 그대로 노출된 개들
하나둘 알게된 시민들의 노력으로 뜬장에서 땅으로 내려올수 있었지요
한파가 닥쳐오기 3일전 부랴부랴 만든 비닐하우스 덕에 .
동사하지 않을수 있었습니다. 아직 전기 사용을 할수 없어 비록 비닐이 추위를 막아줄 전부이지만요...
(따뜻한 햇볕을 가두기위해 3시쯤이 되면
문을 닫고 온기를 보존하고 있습니다)
봉사자들의 케어를 받고,
공항을 거쳐 ( 공항에 가면 예쁘다고 난리가 난답니다 ^^)
새로운 가족을 만나, 행복을 찾고 있습니다. :)
260여마리에서
100마리가 따뜻한 가족을 찾고
현재 160마리 정도 남아 있습니다.
롯데목장 개살리기 시민 모임은
아직도 보호소로 인정을 못받아,
불법으로 개들을 돌보는 상황이구요 ~
시민들이 후원해주시는 후원금도
개들을 위한 사료 장만으로 써야하지만 ...
일부는 과태료로 적지 않게 내고 있습니다 . _| ̄|○
불법 개농장에 있던 개들을 구조해
바로 그자리에서...
개들을 돌볼 뿐인데 말이지요...
아직도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시민 봉사자 분들에게
힘이 되어 주세요~~
(카카오 오픈톡 : “롯데목장 개 살리기 시민모임” 검색! )
(인스타: lotte250dogs)
이제 160마리가 남아있습니다 .
모든 개들이 행복한 가정을 찾는 그날까지
시민 봉자사들은 봉사를 멈추지 않을것이며,
아무런 댓가없이,
가여운 한생명을 살리기위해 노력할꺼에요!
평일이면 봉사 일손이 너무나 부족하여 무척 애를먹고 있습니다..
혹 평일에 휴일이신 분들이 계신다면 한번씩 봉사를 와 주시면 굉장한 굉장한 ~~ 도움이 되구요 !!!!! \\\\٩( 'ω' )و /// / (와주세요~~~~ 제발~~~ (〃ω〃)
대형견들의 특성상 ,
해외 입양으로 많이 보내고 있는 실정이기에 ...
혹 , 외국으로 나가시는 분들이 이동봉사를 해주신자면, 저희 봉사자에게는 너무나 큰힘이 돼요 ~~
이동봉사는 금액이 들지 않습니다 *^^*
(모든건 담당자들이 준비해 놓기에 )
공항에 30분~ 1시간 정도만 일찍 오셔서 , 체크인만 함께 해주시면 돼요.
(코로나의 영향으로 이동봉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에요 ......(´༎ຶོρ༎ຶོ`)
남은 160마리들의 견생역전을 위해!
소중한 생명의 행복한 삶을 위해 !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계양산 개농장이 좋은 본보기가 되어,
생명에 대한 인식 !
(동물이 물건이 아니라 존엄한 생명이라는 당연한 진실)
이 한번더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길 바라며.......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멋진 세상을 꿈꿔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