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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오빠들 저 속상해요. ㅠ

쓰니 |2021.02.02 02:54
조회 17,684 |추천 22

하.. 이전 연인의 잦은 거짓말과 게으른 모습, 무책임한 면 때문에 마음 고생을 많이 했던 연애였습니다. 저는 그 당시 학생이었는데도 직장인인 그 사람에게 얻어먹기 싫어서 오히려 그 사람보다 돈을 더 많이 냈어요. 연인에게는 계산 없이 베풀려고 하는 제 성격이기도 하고요 ㅠ
저는 종종 그 사람에게 기쁜 마음으로 선물을 하곤 했었는데, 저는 연애할 때 뭘 받아 본 적이 없습니다...

마음 고생이 심했던 연애 끝에 결국 이별을 했는데, 이별 후에도 울면서 빌고, 저녁에 술 먹고 전화하며 괴롭게 하더라구요.
하.. 무책임함과 온갖 거짓말로 마음을 접게 만들어놓고서는... 그 사람은 정말 안 만났다면 좋았을 사람이었어요.

오랜 기간 힘겨워하다가 겨우 제 사이클을 되찾고, 잘 지내고 있었는데, 어쩌다가 그 사람 SNS에 들어갔어요(대체 왜 그랬을까요?)

새로 사귄 사람한테는 간 쓸개 다 빼주고 선물 공세를 하더라구요. 아.. 이 사람도 선물이란 걸 사 줄 수 있는 사람이구나. 라는 배신감? 이 드네요.

거의 2년이 지난 최근까지도 힘들어하고 있었는데, 그런 행복한 모습 보니까 일말의 잔정이 정말 뚝,,, 떨어지네요.

저도, 어서 좋은 사람 만나서 전보다는 행복한 사랑 하고싶어요...

ㅠㅠ

너무 속상해서 여기에 말합니당 휴우우 ㅠ

추천수22
반대수8
베플대단|2021.02.03 17:17
이래서 가성비 여친이 최악입니다.. 남자들도 자기가 정말 잡고 싶거나 그 여자 아니면 죽을정도다 싶으면 퍼줍니다.. 예전에 어떤 남자애가 콩팥 팔아서 여친에게 명품백 사줬다는 기사 있었죠?.. 남친이 유독 본인에게 계산적이거나 선물해도 저렴한 것만 매사에 머리 굴리는 것이 보이면 그 여자한테 미친 상태가 아니라 현실 타협 연애를 하고 있는것 입니다.. 이렇게 올리면 또 남성분들 거품 물고 올텐데 남성분들 여혐이라고만 생각하지마시고 본인 첫사랑 또는 사랑하는 여자한테 어떻게 해었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여자들은 남자 안사랑해서 안퍼주냐 이런 댓글만 달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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