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짜 심각해
고등학교 시절 내가 좋아했던 선배가 있어
음.. 내가 있는 동아리 부장님이었는데
동아리에 남자가 많고 여자는 나포함 2명뿐이라 항상 난 친구랑 좀 동떨어져 지냈어
근데 항상 교복 치마 입고 있으니까 담요 가져다주고 겉옷 벗어주고 하시는데 너무 설레는거야ㅠㅠㅠ
난 그런 매너들이 너무 너뮤 설레고 좋거든
그래서 내가 그 선배 수능 전에 손편지랑 초콜릿 사드리고.. 졸업식에 직접 가지는 못했지만 친구 통해서 꽃 한송이도 선물로 드렸어
고맙다고 꽃 받을 줄 몰랐는데 기분이 너무 좋다는 말과 함께 나 졸업하면 밥 사준다고 하시더라구
그리고 나 수능 전에 기프티콘과 카톡으로 응원의 말 보내주시면서 졸업하면 밥 사준다는 말 해주고
그래서 대학 결과 나오고 내가 연락 했더니
언제든지 밥 사준다고 연락하라고 하고 끝났어
근데 여기다가
밥 한 번 먹자고 연락보내면 너무 귀찮으실까?
나랑 별로 안친해서... 걱정되네..
그냥 형식적으로 한 말에 귀찮게 매달리는거같아서
연락하는게 좋을까? 안하는게 좋을까?
한다면 어떤식으로?
이것 좀 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