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폐다 vs 멀미하니 그럴 수도 있다
어제 버스 타고 바다보러 갔었는데 옆라인에 앉아있던 어떤 아줌마가 갑자기 앞자리 사람한테 창문 좀 닫으라는 거야
잠결에 들어서 자세히는 못 들었는데 존 나 궁시렁 궁시렁 대면서 창문을 왜 여냐고 뒷사람 생각 안 하냐, 추워 죽으라고 열어놓은 거냐 어쩌고 그러더라 버스 안이 조용해서 그 아줌마 말소리만 들렸음
앞사람은 별 말 안 하고 창문 닫긴 했는데 속으론 욕 많이 했겠지 어제 또 개추웠거든 그 아줌마 입장도 이해가 가고.. 근데 또 활짝 열어놓은 게 아니라 살짝보다 좀 더 많이? 열어놓은 거 같더라 멀미해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