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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왜 명절에 혼자못감?

|2021.02.06 00:50
조회 2,342 |추천 12
진짜 이해가 안가요

남자들은 왜 시가에 부득부득 가족을 다 싸매고 가려고할까요..

이번 명절에 5인이상이니 양가에 다 가지 말거나 혼자 다녀와라 했는데.. 결론은 안가기로 했지만 그 과정이 너무 피곤해서 진짜 왜이러나 싶어요..


효도하고 싶으면 평소에 해라 전화도 자주드리고 살가운말도 좀 하고 주말 독박육아해줄테니 한번씩 갔다오라고해도 말도 드럽게 안듣고 굳~이 같이가자...

나는 친정에 혼자가도 부모님이 좋아하시고 얘기도 많이 하고오고 좋아서 애기 맡길곳이 있거나 시간만되면 가고싶은데..
사위가 안와도 그러려니 하고 다 이해하시고 오히려 먹을것도 싸주시는데..

남편은 가라고~~가라고 해도 안가다가 한번 봐야되지 않을까 싶으면 같이가자고 하고..

근데 또 우리집 남편만 그러냐 같은직장 동료들한테 물어봤더니 열이면 일곱정도 그러더라고요.

도대체 왜그러는지 이해가 안돼요ㅜ
이해가 안되니 짜증만 나고 이런건 이해하려 하면 안되는건가요?ㅜ

물론 매번 혼자 보내기는 좀 그러니까 (어짜피 가지도 않고..) 두달.. 길면 세달에 한번 자고 오거나 하는데


이것도 쳐내서 두달이지 한달에 한번씩 같이가자고 해요.

진지하게 도대체 왜그러냐 해봐도 그냥 같이 가면 좋잖아 아이보면 좋아하시고 이러는데 환장해요ㅜㅜ


혼자 아이 데리고 이곳저곳 놀러도 잘 다니는 사람이 왜 시가에는 혼자 안 데려가려고 하나싶고..

시부모님이랑 사이가 나쁜것도 아니고 오히려 좋아요 가면 본인도 편하게 드러누워있다가 올거면서..

하다하다 진짜 사람 엿먹이려고 그러나 하는 나쁜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계속 이렇게 살아야되나요ㅜ
뭐 한방에 정신차리게 할 방법은 없나요?
지혜를 주세요ㅜ
추천수12
반대수0
베플|2021.02.06 01:51
못가는게 아니라 안가는 거라니까요. 부인앞세워서 가면 부인이 일해.딸랑이해. 다하잖아요. 그럼 울엄마 나랑같이 티비보면서 편해. 아빠 나한테 잔소리 안하고 며느리한테해. 나는 아무것도 안해도 효자인데. 며느리가 안가면 다들 내여종 왜안와? 내 잔소리받이 왜안와? 하고 묻잖아요. 그 대답도 하기싫은거죠. 그냥 내와이프가 같이가면 귀찮은대답 안해도 되니끼 끌고 가려는거죠. 일석이조이니끼. 같이가면 내식구들 행복하고 나도효자고. 와이프는 힘든거알지만 집에가서 잠깐 미안한척 하면 다음에 또 속을거니까. 여자가 여우라고요? 곰이에요. 내남자가 행복해하니까 해주자. 남자는 백년묵은 여우라 잠깐 미안해주는거로 이득보는거죵.
베플ㅇㅇ|2021.02.06 00:57
그동안에도 안 갔거든. 혼자 가서 멀뚱 하기 싫으니까 내 여자 내 자식들이 가서 대신 기쁨조 하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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