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딸 (20) 키우는 46살의 싱글맘입니다
평소 고혈압 류마티스 갑상선 약을 15년이상 장복하는저는
조금만움직여도 힘들어 누워야하는 체력과 늘어가는 몸무게...
그러던어느날 위소매절제술이란게 눈에들어왔습니다
건강보험적용이 가능한 많은분들이 이미 하셨고
주변지인도 일년도전에 해서 성인병약을 모두 끊은
그길로 병원상담을 예약하고 상담하면서 저도 장복하는 모든약을
끊을수있다는 말에 수술날짜 까지 잡았죠..
1월23일 수술당일
내 차례보다 먼저인 외국인 남자가 수술이 늦어지는바람에
11시예상보다 더늦게 12시 다되서 수술실에 들어갔고
사실이날은 아프기도하고 비몽사몽이어 기억이 잘 나지않습니다
1월 24일 다음날
이병원엔 나보다 하루먼저 수술한 남자두분과
나랑같은날한 외국인 한명 네명이 복도에서 운동하다
마주치며 서로 안부를 묻고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수술하시는 분들도 많고 아 정말 경험이 많은 원장님이구나
싶어서 안심이되었습니다
1월 25일
수술부위가 잘봉합이 되었는지 확인한다는 조형제를
넣고 테스트하는 날이었죠
조형제를 먹었습니다 갑자기 속이 찌리릿 하는기분이들면서
그날 오한이 미친듯이 오고 열이 사십도 까지 올라갔어요
물론 전 침대에 누워 아무것도 할수없었죠
이때 속이 안좋아지고 호흡곤란이 왔습니다
숨을 막 몰아쉬어야 겨우 숨이 쉬어지던 저는 숨을 몰아쉴수밖에없었죠
왜그런상황이된지 전 몰랐고 의사분도 모르시는것같았습니다
지켜보자는 처방을하시고 전 밤새 허덕였고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1월 26일
호흡은 여전히 힘들었고
갑상선호르몬저하증으로 씬지로이드란 약을 장복하고있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그러시더군요 그약을 먹는사람이 조형제에
예민하게 반응할순있다더라 그런데 내가 그약 먹는 사람들
한둘 수술해본거아니라며 니가 특별한케이스니
숨쉬기힘들어하는 나한테 병원에선 특별한대처없는 지켜보자 라는 명목의
방치를했습니다 큰병원을 왜안보내나 싶었지만 제가 말할순없었습니다
1월 27일
전날 열이났어서 코로나검사도 했지만 특별하게 고열에대한
병명이나 원인을 찾지못했고 염증수치도 정상이라는 말에
안심하고 퇴원을 했습니다 두유나 우유 물종류를 먹으란주의와
열이나거나하면 근처 병원을가되 자기병원으로 꼭연락주라며
당부받으며 퇴원했습니다
1월 28일
퇴원하고 첫날인데 여전히 몸상태는 안좋았고
숨쉬기도 힘들어 일상생활을 전혀 못하겠었습니다
그러던중 열이 올랐고 병원에 저나했지만 대수롭지않게
38도 이하의 미열은 신경쓰지말랍니다
몸이 너무 안좋아 물었습니다 동네 내과가서 링거를
좀 맞아도 되겠냐고 좋은 생각이라며 권유하더군요
퇴원때 준 약 역류성식도염약 항생제 진통제가 있어 아침저녁으로
챙겨먹습니다
1월 29일
정상적인 컨디션도 내가 원래 호흡을 어떻게 했었는지도
모를정도로 엉망이 되어버렸습니다
어제 간호사가 한말에 링거를 맞음 훨씬 회복에빠르단말에
저는 동네 내과에가서 링거를 한대맞고 제몸이 괜찮아지기를
바라며 잠듭니다
1월 30 일
오늘은 실밥 뽑으러 가기로 되어있는 날입니다
챠트를가져오려면 한번은 가야하니 갑니다
가서 주차하고 엘리베이터 대기하는데
다시 심한 오한과 호흡곤란이 오기시작합니다
병원을 들어갈때 그상태로 어찌어찌 입원방하나에 자리잡고 호흡고르고 있는데
내 몸상태를 검사하지않고 제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냐는듯이 공황장애 있냐더군요 어이가없어서...ㅜ
기가막혔지만 전 제숨 몰아쉬기도 바빴습니다
구급차를 부르더군요
알고보니 엑스레이 기계도 없는 공장같은곳이었습니다
2월 6일 현재
응급실통해서 이병원에 들어온지 일주일째입니다
들어오면서 찍은 씨티결과로
알고보니 수술 봉합부위에 누출(구멍)이 생겼지만 수술한 병원에서는 수술 후 조형제 검사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문제를 잡아내지 못하였고 덕분에 아무것도 모른체 퇴원조치 후 집에 돌아와서 섭취한 두유, 우유등이 누출이 생긴 구멍을 통해 복막안으로 흘러나와 현재 복막염까지 진단받았으며 배에 또다시 구멍을 뚫어 배액관을 두개나 꼽고 복막안에 누출된 음식물과 피고름등을 뽑아가며 이모병원 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돌아오는 월요일 다시 씨티를 찍어 복막안에 남은것들이 있는지
수술부위가 어떤지 체크하는 검사를합니다.
지난 이주일간 격은 말도 안되는 일들을 여러분께 고하며
이런경우 제가 할수있는 모든방법을 자문구하고져 이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