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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아내만 좋아하는 리바이님5

리바이는 본인이 사랑 받은 적이 없어서 주는 것도 서투를 것 같음. 기본적으로 아내랑 둘이서만 행복하면 된다는 생각에... 굳이 아이 만들려고 노력하진 않을 듯. 무엇보다 아내한테 출산의 고통을 겪고 싶게 하지도 않고..

근데 너는 생각이 다른 거지. 온전한 가정을 이루고 싶다는 생각에 조급해지는 거... 둘 다 몸도 건강하고 날짜도 잘 맞춰서 하지만 찾아오지 않는 아이에 슬퍼하는 드림주.. 그런 아내 옆에서 어깨 빌려주고 괜찮다고 다독여주는 우리 리바이..

그러다 어느 순간 갑자기 아기 임신하는 거지. 벽외조사 갔다온 리바이한테 할 말 있다면서 잡아끄는데... 본인 배에 손 얹게 하고 나 임신했어!! 하는 드림주.. 리바이는 본인이 아이를 크게 바라지 않았다고 생각했겠지만.. 막상 애 생겼다는 말 들으면 누구보다 기뻐할 듯.

그렇게 10개월 꽉 채워서 리바이 꼭 닮은 아들이 나오는 거지.. 리바이 아들한테 사랑 주는 방식 누구보다 서툴지만 처음으로 아빠! 부른 날이나 걸음마 뗀 날 일기장에 적어놓고 있을 듯. 오늘... 처음으로 두 발로 걸었다... 이렇게

퇴근하고 아들이랑 목욕하다가 엄마는 누구 것인가?에 대하여 토론하는 리바이와 아들램.. 원래 아들램 아내가 씻겨주는데 오늘 퇴근 일찍 해서 아들램 씻겨주는 병장님. 오늘도 엄마랑 씻을 줄 알고 잔뜩 기대했는데 정작 욕실 들어오는 건 아빠라 시무룩해진 아들.. 아들 시무룩해 있으면 너 나이가 몇인데 엄마랑 씻냐고 말하는 리바이..(아들램 3살임)

그렇게 뽀득뽀득 닦아주는데 엄마는 내꺼야... 하는 아들램 말에 한 마디도 안지고 엄마는 아빠 꺼다. 하는 병장님.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수 있는데 굳이 굳이 엄마 자기꺼라고 말하는 병장님 보고싶다..

리바이 성격 자체가 무뚝뚝하긴 하지만 아들한테 절대 화 안내는 성격... 아들이 가끔 잘못된 행동하면 다그치지 않고 그러면 안된다고 말해준다. (무섭게 생겨서 이렇게 말해도 먹힘)

아들램 사이에 두고 셋이서 같이 자면 좋겠다~~!


엄마 소유권 주장하는 리바이와 아들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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