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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친구딸이 저희집 딸인척 합니다

ㅇㅇ |2021.02.11 20:19
조회 97,172 |추천 82

아빠의 친한친구가 있으신데 1년전 이혼하시고 딸이랑 둘이 사십니다.
평소 아빠 친구가 무뚝뚝한 편이고 아빠 친구도 딸를 원치 않으셨는데 어쩔수없이 대려왔다고 하고
일때문에 집에 들어오는 날도 적고 딸이다 보니 챙기는게 힘들다고 하십니다.

저희집에서 버스타면 20분거리로 가깝고 그래 딸혼자만도 저희집에 와서 저녁도 자주 먹고 주말엔 자다 갔습니다.
원래 저는 아빠친구딸이랑은 친하진 않았고 제가 한살 더 어렸는데 계속 밥도 먹고 지내다 보니 친구처럼 잘지내고 있었는데 점점 제껏을 탐내는거 같습니다.

식사를 할때 제가 여렸을때 부터 사용하던 공방에서 직접만든 컵이 있는데 계속 컵에 물을 따라 달라고 합니다.또 자고 갈때 잠옷을 입을때도 그냥 티랑 바지를 주면 제 잠옷을 입고 싶다고 합니다.
일부러 옷도 얇게 입고와서 갈때 부모님이 제 겉옷같은걸 챙겨 입혀보내시는데 계속 까먹고 안챙온 옷만 3벌입니다
이것 말고도 더 쎄한 일이 많습니다

처음에는 저게 탐나서 그런가 했는데 제가 방학때 캠프가 있어 2박3일로 다녀왔는데 그 사이에 아빠친구 딸이 저희집에서 지냈다고 하더라구요.심지어 제방을 쓰고 화장품이나 옷같은것도 입고 쓰고 했습니다 저희 부모님이랑 아빠친구 딸이랑 셋이서 백화점에가서 옷도 사고 영화도 보고 외식도 하고 이것저것 다한거 같더라고요

근데 그 딸이 어제 함께 식사를 할때 이 집 딸이 된거 같다 그냥 이집 딸하고 싶어요ㅎㅎ하니
아빠가 그럼~ㅇㅇ이도 이미 우리집 딸이지 하니
아빠친구딸이 아빠~엄마~진짜 여기서 살고 싶어요 이러면서 정말 저희집 딸이 된것처럼 굴어요

그러면서도 저한테는 은근 선을 긋고 계속 말할때마다 저보다 나아 보일려고 어필하는거 같습니다.
저는 솔직히 아직도 그 언니가 불편하고 점점 쎄한게 많아져서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추천수82
반대수226
베플ㅇㅇ|2021.02.11 20:24
이건 님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부모님이 커트해야해요 이러이러해서 속상하고 스트레스라고 안그러셨으면 좋겠다구요
베플ㅇㅇ|2021.02.11 20:27
그냥 놔두면 점점더 탐내고 딸인착 할껍니다.빨리 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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