뼛속까지 중립충은 맞는데 극우는 아닌것같고
신세대 우익들이 학습해온 것처럼 잘못된 역사의식과 과거미화일뽕을 밑바탕으로
양측 다 똑같이 잘못이 있으며 누구든 피해자이면서 동시에 가해자가 될 수 있다
이러니까 한국사람들 입장에서는 환장하는거지
교육이라는게 그래서 정말 무서움
근데 지 작품 속에서 엘디아를 대변하는 주인공 에렌이 민간인 학살, 도가 넘는 행위를 하는거 보고 족같긴해도 아예 개념이 없는 놈은 아니라고 생각했음
물론 결말가봐야알겠지만
앞에서 한 말을 뒤에 가서 반박하거나
다른 시각으로 해석될 수 있는 여지를 항상 남겨두는게 __메특이기도하고ㅇㅇ
난 만약 __메가 에렌 미화했으면 진짜 보다가 때려쳤을거임ㅋㅋㅋ
_같긴해도 전개상으로 이렇게 가는 게 맞음
애초에 사상이 그쪽인 놈이라서 작품에 우익성향이 아예 없진 않음 이런게 불편하면 걍 안 보면 되는거고
좌우익혼종에다 별종인 놈이라 걸러야할 부분은 걸러가며 보는게 좋은듯
다만 아주 어린 사람들이라던가 아직 가치관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조건 멋있는 거 보면 다 따라하고 싶은 심리로 작품을 해석하게 되면 그건 좀 위험한 면도 있지
ㅡㅡㅡㅡ
남녀성별은 혈액형하고 다를바 없다고 한 것도 그렇고
캐릭터의 성이 이만큼 무의미하게 느껴지는 작품은 책 만화 소설 영화 전부 통틀어서 처음인데
난 가끔 진격 보다보면 __메가 근본적으로 좀 사람에 대해 뼛속까지 악의??비슷한 걸 가지고 있다고 느껴질 때가 있거든
이만큼 혐오요소가 없을 수 있는 게 그냥 이새키가 인간을 조카 공통적으로 다 똑같이 싫어해서 그런건가 싶은 생각도 들더라
근데 사실 그런거 아니고 __메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방구석에서 발톱때나 파고 있는 걸 수도 있음
우리만 심각하고 정작 본인은 별 의미없을지도
ㅡㅡㅡㅡ
작품성 조카 지려서....
이렇게까지 편견, 선입견, 차별, 자유, 평등에 대해 생각하게 해준 작품은 처음임...
죄다 스포츠ㅌㄷ만 빨아서 그런가 그냥 맨날 하하! 우승하자! 핑크빛 얘기만 보다가 진격 보니까 ㄹㅇ 암울 그자체에 인간의 끝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좋음
옛날 벽 얘기만 할 때는 생존, 삶, 죽음에 대해 생각했다면
지금은 갈등 다루면서 인간의 섬세한 부분들까지 드러내는 것 같아서 존좋임
스토리도 탄탄해서 쓸데없는 부가적인 내용이 없어서 집중도 잘되고.. 정주행 시작하면 ㄹㅇ 정신 못차리고 달림ㅠㅠ
암울하고 절망적이고 슬픈데 중간중간 희망도 보이고 빛이 느껴지는 것 같고
떡밥 화수하면서 조카 즐겁고...
개띵작임ㅠㅠㅠㅠ
완결이 어떻게 끝날지 헷갈리게 만드는 것도 좋음ㅠ
벽 속 얘기할 때는 거인 구축하고 바다보고 끝나겠지?
했는데 마레 얘기 나오고...
그 전까지만 해도 벽 안 인류가 선이고 거인이 악으로 보였는데 지금은 선과 악의 구분이 사라진 것 같음..
마레 입장이랑 벽안인류 입장이나... 모두의 입장이 이해가 가고 누가 맞다 함부로 못가르겠다..
지금은 ㄹㅇ 어떻게 끝날지 모르겠음 엘런이 무슨 생각하고 있는지...
루프설도 떡밥이 있으니까...ㅠㅠㅠ
조카 넘 좋고... 빨리 완결 났으면 좋겠다..
조카 궁금해ㅜㅠㅠㅠㅠㅠㅠㅜ
애니도 작화에 화면구성 ㄱㅆㅅㅌㅊ라 볼 때마다 행복함
주절거렸는데.. 암튼 진격 조카 좋음
엘런내챙ㅠㅠㅠ 엘런리바 섹스해ㅜㅠㅠㅠ
ㅡㅡㅡㅡㅡ
개인적인 감상은 다를 수 있지만
나거붕은 이번에 나온 109화야말로 이제부터 과연 어떤 결말로 치닫느냐에 따라서 진격의 거인이란 작품이
희대의 일본 극우적 선동만화가 될지 좌파 성향의 자국 역사에 대한 자기비판적 참회록으로 막을 내릴지가 갈릴 것 같은 느낌임
지금 에렌이나 프록 및 그쪽 인물들에 대한 묘사가 뭔가 극단적 군국주의를 표상하고 있는데다가 작가가 이걸 부정적으로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는 분명 좌파적인데,
또 가비와 카야의 대화 내용을 보면 작가가 긍정적이게 그리는 카야의 주장이 일본 신세대 우익들의 주장과 소름끼치게 동일하단 말이야..?
이제는 진짜 결말이 어떠냐에 따라서 그간 지메가 이 작품을 통해 말하고 싶었던 내용이 뭔지가 정말 극과 극으로 갈려버리게 될 지점에 와 있는 듯해서 정말 무섭다;;
물론 한지에게 몰려들어서 에렌을 영웅시 하는 듯한 시민들과 기자들의 모습이라던가, 한지 및 104기 애들이 오히려 에렌과 프록 일행에게 압도되어서 소수파로 몰리는 상황이라던가,
전체적인 묘사가 뭔가 빼박 아돌프 히틀러와 나치당 정권 수립 당시의 독일 분위기 같아서..
당장은 우익적으로 보여도 오히려 이걸 긍정적으로 그릴 수가 없다는 확신이 생겨서 극우적인 작품이 될 가능성은 적지 않나 싶어. 그 당시 독일 국민들이 자신들에게는 제1차 세계대전의 책임이 없고 본인들이 피해자라고 생각하게 되면서 히틀러를 지지하는 바람에, 나치당이 집권한 후 어떤 비극이 발생했는지는 전세계가 잘 아는 사실이고.. 이걸 미화해서는 안 되는 불문율이 있으니까.
어찌되었든 하나 확실한 것은, 이젠 정말 결말이 절대 에렌이 파라디 섬을 구원하는 해피엔딩으로 끝나서는 안 될 상황이 되어버렸다는 거? 그렇게 되면 진격의 거인은 정말 희대의 군국주의 및 제국주의 찬미 극우작품으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되는 거야....
읽을수록 마음이 무거워지는 정도가 이 정도인 만화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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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멋있고 소름끼치게 연출해놓은 와중에
다른 병사들 다 토하고 공포에 질려가는데도 의연해있던 마를로가
짐거가 던진 돌 맞아서 뒤지기 3초 전 후회하는 장면 보고
__메가 비록 뇌청순에 또라이같은 놈이긴해도 이 만화 자체 우익은 아니라고 확신?했거든
그 이후에 프록이 엘빈더러 악마라고 부른 것도 그렇고ㅇㅇ
어떤 연출이나 표현을 단지 그려만 놓은 거랑
이야기 전개상 앞뒤 상황을 전반적으로 다같이 보고 옹호하는 흐름이냐 아니냐의 차이가 크다고 생각함..
__메는 물론 과거미화 일뽕에 빠져있는 일남이라 어쩔수없는 부분이 있긴한데
라이너가 살인자한테 뭘 바라냐고 했을 때처럼
아직 안 나온 뒷부분에 뭔가 또다른 의도가 분명히 있을거라고 봄
그리고 개인적으로
주사기 월드컵 때 아르민 살려야한다고 울던 에렌이 그냥 감정적으로 미워서가 아니라
스토리상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에렌의 행실을 미화하면 작가 우익사상이 너무 명확하다고 봐서 에렌이 욕 먹긴 해도 이렇게 흘러가는 게 맞다고 생각했거든
지 작품 주인공을 저렇게 묘사하는 베짱이라던가
히즐국을 속물적으로 그리는 것도 그렇고
아무튼 나는 좀 더 보고 판단하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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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서는 그래도 거인-인간이라는 싸움이 명확했고 극심한 정보부족과 병단의 열악한 상황, 윗대가리들의 방해가 있기는 했어도 적어도 병사들이나 시민들인 기본적인 입장은 일단 거인을 전멸시키고 인류를 보호해야 한다고 여겼고 특히 이에 주축이 되는 조사병단의 내부분열은 없었잖아.
그런데 에렌의 감금사실을 몰래 독단적으로 알린 프록과 이를 따랐던 신병들.. 그리고 이를 받아들인 여론이 전쟁에서 이겼다는 결과론적인 것만 알고 에렌을 점점 영웅으로 추대하며 병단을 불신하게 되고 특히 결정타로 미카사에게 구해졌던 소녀인 루이제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규칙을 지켜야 하는 건 아니다라는 장면까지 뭐랄까.... 한지나 아르민 그리고 같은 편은 아니지만 팔코와 같은 태도와 신념이 소수로서 다수에게 밀려진다는 느낌이 굉장히 리얼해서 소름이 들었음.
에렌이 단독행동으로 자신을 미끼로 조사병단을 끌어들였다는 사실을 알법한 프록조차도 에렌의 독선보다는 지금까지 위협으로 여겨온 적들을 부순 승리만 여기고 세계멸망으로 까지 갈수 있는 대량 살상무기인 땅고르기가 있으니 괜찮다고 위험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음, 그러니 이를 대중들에게 공개해도 지금까지 겪어온 거인의 대한 공포와 자신들을 적으로 여기는 전 세계의 대한 두려움으로 오히려 강하고 지나친 힘에 의존하려고 할것 같아서 프록처럼 에렌을 더욱더 지지하게 될 가능성이 큰데 이게 독일이 1차 대전의 대한 가해국으로 주위로부터 미움받고 이의 대한 자괴감이나 두려움으로 우경화로 빠져들어 히틀러 같은 인간에게 지지를 보내는 당시 독일과 비슷한 양상이잖아.
이때 독일이 잠깐 빛을 발하기는 해도 뭐 최후나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 뻔히 아니까.. 이러한 전철을 밟아가면 파레디 섬의 결말은 그닥 좋은 꼴을 못볼것은 확실함, 특히 지메가 위의 인물들의 행동들을 부정적으로 연출한걸 보면 앞으로 점점 한지가 뒷목잡고 몰리게 될 가능성이 농후할것 같고...
이러한 상황은 아무리 개인이 조카 먼치킨이고 똑똑하더라도 극단적인 다수에게 밀릴 수 밖에 없는것 같아, 전에는 단순히 조사병단의 구심점이 약해져서 분열이 일어난거고 엘빈이 있다면 적어도 이를 잘 통제하지 않았을까 생각했는데 이번화를 보니까 이건 누가와도 답이 없는 문제임.. 그냥 1부 같은 상황이었으면 한지가 단장이었어도 현재보다 좀더 수월하게 이끌어 같을것 같은데 지금은 정말 희망도 꿈도 조카 없는 고구마 10000000개는 처 먹은 기분이다 ㅅㅂ 리바이가 엘빈을 보내준게 조카 슬프기는 했지만 이 꼬라지를 보니까 호상이었고 살아남은 한지나 리바이는 조카 찌통....
그러데 땅고르기가 있다면... 이라는 전제가 이번화에 자주 나오는것 같은데... 설마 1부에서 에렌이 자꾸 거인화 안되서 애먹는 것처럼 막상 쓰려고 하니까 안되서 _되는 상황이 나오는건 아니겠지.. 뭔가 그게 있다면.. 가능하다면이라는 전제가 자주 나와서 좀 불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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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만큼 여혐이건 남혐이건 혐오요소 적은 만화가
그것도 일남작가한테서 나오기가 정말 드문데
이번화 시끄러운 거랑 별개로 2013년에 한창 뜨기 시작할때부터 작가 가치관 때문에 그런 좋은 점들 다 후드려맞고 묻혀버린건 진짜 좀 안타까움
난 여캐서사 진격만큼 완벽한 일본만화 그동안 못 봄
이런저런 작품도 많이 접하면서 아예 생각이 없는 놈 같진 않던데 __메 왜저렇게 멍청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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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스토리에 현실역사적 의미를 부여하는거 무의미하다 생각함
ㅇㅇ2018.09.07 10:42갤로그 가기
조회수 878추천 15댓글 3
진거 초반부터 누가 어느나라고 뭔의미니 하며 궁예질하는 소리 많이 봤는데 마레 등장 초반까진 그렇게 생각된다 쳐도 이제 무의미하지 않냐 이미 지메도 작 초반부터 단순 재미를 위한 만화니까 현실 정치적 의미 부여하지말아 달라고 했고..내용상으로만 봐도 엘디아가 일본이라 대입한다 치면 보통 우익적 사상을 가진 인간이 풀어나갈만한 방식과는 거리가 좀 멀다고 생각함.다른 단순하게 선악 분명하게 구분되는 작품들이랑 같은 시선으로 보면 잘못이해 할만한 작품인거 같다..주인공을 표현하는 방식이랑 갈수록 친구 동료들과 갈등이 생겨나가는거 보면 이미 보통의 정의로운 주인공 클리셰는 완전히 깨졌음 그리고 에렌 수명이 몇년 안남았고 벌써부터 계승은 누가하니 하는 얘기 나오는게 마지막에 해피엔딩으로 엘디아와 에렌을 미화하는 서사는 무리임 아직 진짜 끝을 볼때까진 모르는 일이지만..나거붕은 그냥 저마다 다 다른 당사자성을 가지고 자기입장대로 살아가며 인간들끼리 싸우고 대립하는 복잡한 현실세계 그 자체를 보여주려고 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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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뜯기고 잔인한 컨텐츠 좋아하는 편이고 밥먹으면서도 그냥 잘 보는데
미케 죽는 장면 죤나 너무 충격받아서 그것만 일주일 내내 계속 생각나고 잠 설침
아직도 재탕할때 마지막 부분 안 보고 스킵ㅇㅇㅋㅋㅋ
물론 최애작품이라 그럴수있기도 하겠지만
ㄹㅇ4년만에 2기 나온다고 룰루랄라 모니터 앞에 앉았다가 뒷통수 얻어맞은 느낌이었다
단순히 선정성 있는 잔인함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심리적,서사적으로 사람 괴롭게 만들면서 잔인한 게 후유증 더 길고 진한듯
그리고 그건 __메의 전공이지ㅅㅂ놈
웃긴건 그새 면역이 됐는지 나나바는 덜 충격적이더라
1기 때 페트라 죽었을 때도 아빠가 자기 딸이 이미 죽은 사실 알면서도 실성해서 리바이한테 주절주절 하는 것도 그렇고
차라리 내딸 어디있냐고 울며불며 욕하면 비교적 덜할텐데 이쪽이 훨 더 비참한것처럼ㅋㅋ
꿈도 희망도 없는 거
요즘 다른 일본만화들에 비하면 진격은 아무것도 아니라고하는데
크리피하고 교묘하게 심리적으로 이리저리 꼬아가면서 사람 조카 기분 나쁘게 하는 건 __메 넘는 작가없음ㅋㅋㅋ
기분나쁜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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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진짜 자기자신의 모습대로 살다 죽은 캐릭터가 아닌가싶음
진격에서 맨날 나오는 그 주제ㅇㅇ
__메는 기본적으로 인간을 되게 싫어한다고 생각해왔는데
이런 장면 보면 또 그렇지만은 않은것같음
평생 고립된 채로 산 속에서 자기만 생각하며 이기적으로 살던 소녀가
비슷한 처지의 위험에 빠진 '처음 보는' 아이를 만나 목숨걸고 구해내고(물론 아이 엄마의 튄 피와 희생이 큰 도움이 됐지만)
그 인과는 훗날 가비랑 연결됨
게다가 사샤의 죽음으로 인해
스토리 전개상 앞으로 중요할 104기 애들 내부분열 일어나고 신뢰 역시 깨져버리고..
여캐 최애라 안타깝긴했는데 __메는 리타이어시킨 걸로 이래저래 복선도 얹고 큰 그림 그리고 있었나 봄
그리고 작중에서 입체기동없이 거인 죽인 건 처음 있는 일 아니냐? 아님말고ㅇㅇ
암튼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모두 자유롭고 특별하다고했으면서
나만 특별한 것처럼 행동하는 앞뒤 안 맞는 그분보다 훨씬 멋있게 느껴졌음
2기 2화는 사샤를 위한 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지
레귤러가 아닌데다 그냥 개그타이밍이나 가져다주는 단순무식 일자바보 먹보캐에서 끝낼 수 있었는데
이정도 임팩트 줄 정도면 아니꼽긴해도 __메 역량이 대단하긴함
여담으로 사샤 죽기 바로 직전 코니,쟝이랑 포옹하면서 살짝 미소지을 때 정말 예쁘다고 생각했었는데
황천길이라고 마지막 작화 그렇게 힘줬나봄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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