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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선 심하게 맞았냐는 쓰닌데

ㅇㅇ |2021.02.14 21:18
조회 54,535 |추천 216

본문에 또 추가하면 너무 길어서 잘 안볼거같아서 이어쓰기로 쓸게
나도 이거 학대인거 알고 잘못된거란 거 다 알아.. 맞는 거를 당연하다고 생각한 적도 없어 엄마가 매우 폭력적인 편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고 그런데 이게 신고까지 갈 정도로 많이 심한건지는 몰랐을 뿐이야ㅠㅠ 항상 때린 다음에는 미안하다고 많이 아프냐고 자기가 분노 조절을 잘 못한다고 엉엉 울면서 말하는 엄마를 보면 너무 밉고 무섭고 싫다가도 나중에는 용서하게 되더라고..내가 미련하게 보일수도 있고 이해도 안가는 것도 잘 알아 근데 신고는 정말 못하겠어ㅠㅠ 신고한다고 큰 도움도 안될거같고 실제로 안됐다는 얘기들도 많아서..또 현실적으로 신고하게되면 가정 파탄날거 같은데 부모님 지원 없이는 살 자신이 아직은 없어.. 주위 어른들께 도움을 요청하는거나 상담을 알아보는 쪽으로 갈 것 같아 또 엄마한테 직접적으로 얘기도 해보려고 다들 조언 고마워ㅠㅠ근데 맞을 만하다, 계속 맞고 살아라같은 심한 말은 하지 말아줘ㅠㅠㅠ 눈막귀막하면서 학대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아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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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회 톡선 심하게 맞았냐는 쓰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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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216
반대수17
베플ㅇㅇ|2021.02.14 21:28
이런 걸 가스라이팅이라고 해 때리고 울며 사과하고 잘해주고 그러면서 계속 살지. 이게 되게 흔해 대부분의 가정폭력이 이런 형태야. 부부간에도 그렇지. 그래서 맞으면서도 남편이 자길 사랑한다 생각하며 이혼 못하는 여자들이 있는거야 네가 엄마를 신고 못 하듯이. 네 엄마는 정신병자야. 사실 무의식적으로 널 이용하는 거야 화풀이로 때리고 또 죄채감에 몸부림치며 처절히 사랑하지만 그게 모두 자기 감정에 빠진 감정 배설에 지나지 않아. 네가 이런 관계를 받아들이면 커서도 남자와 이런 관계를 정상으로 생각할 수 있어. 꼭꼭 정신과 상담 받아라 엄마와 너 둘다 아님 너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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