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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한 하루하루..희망을 얻고싶어요

ㄱㄴㄷㄹ |2021.02.15 11:18
조회 12,468 |추천 31
+)추가 안녕하세요:)출근하다가 너무 우울하고 답답해서 그 무슨 말이든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댓글을 갈망하며 쓴 절박한 글이고또 (모순이지만) 마음이 너무 지쳐서 오타 수정도 '이따 해야지' 하고 미루다 방치했던 다소 성의없는 글인데.읽어주신 분들,  읽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ㅠㅠㅠ.정신차리라는 쓴소리현실적인 조언 무기력에 빠져있는 저에게 원동력이 될 단소리 등등 그 무엇이든 많이 듣고싶어요 ㅠㅠ그냥 세상과 단절돼 살았던 저에게는 일부 댓글들에는 눈물 나는 줄 알았습니다.. 
보통 글이 길면 가독성이 떨어져서 잘 안읽게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정성스레 글을 읽어주시는 분도 적지 않으신 것 같아 . 좀 더 제 생각을 정리해서 추가해볼게요 ㅠㅠ
흠.. 일단 '중산층' 이라는 단어선택으로  거기에  너무 집중이 된 것 같은데 제가 진정으로 하고싶은 이 글의 Point는 다음과 같습니다>>>>>>
한 분야에서 어느정도 탄탄한 커리어를 쌓기 위해서는 최소 10년동안 서럽게 울기도 하고고생을 좀 해봐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저의 20대는 제가 노력을 너무 하지 않았습니다. 너무 게으르게 살았어요...그런데 저는 제가 전공하는 예체능 분야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학교를 나왔어요.그리고 본문에서 말한 재능이 뭐 대단한 재능이 있다는 표현은 아니고.제가 선택한 예체능 분야를  저의 '전공'  으로 선택하기에  큰 허점이 없을 만큼의 무난한 재능을 가지고는 있다는 뜻이였어요. 결국 모든건 노력을 통해 이뤄지는 거니까요.ㅠ제가 생각한대로 지금부터라도 최소 10년동안 열심히 노력한다면 . 어느정도 지금보다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32살이나 됐음에도 불구하고 20대때 한심하게 살아왔던 저이기에지금까지 이뤄논 것도 없고 지금 돈도 잘 못벌어요. 학교만 좋은 곳 나오면 뭐하나요.<그리고 저는 꼭 예쁜 가정을 꾸려서 제가 꼭  사랑하는 사람이랑 살면서 ' 저의 일' 도 놓고 싶지않다> 는 꿈을 가지고 있어요.10년동안 노력하면 뭐라도 될 것 같지만 . 결혼도 못하고 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그떄서야 잘 살게 되면 그게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나....싶고아이를 키우면서 ' ' 제 일' 도 끊기지 않고 할 수 있으려면 . !!!!제가 결혼을 하기전까지  어느정도 안정된 커리어를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늦게해도 38~40에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그 전까지 얼마 남지않은 시간동안 제 능력을 키우고 커리어를 쌓아야만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따지면 제가 저의 분야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은 불과 3~4년 정도 밖에 없다는 생각 때문에 너무 괴롭고 . 난 20대때 뭐하고 산거지 . 그리고 지금 왜 허송세월을 보내고있는 건지 한심하고그냥 다 포기하고 오로지 돈만 벌어야 하는 나이인가 싶기도 하고..ㅠㅠㅠ번아웃(한 것도 없지만 심각한 상황) 까지 겹쳐서 하루하루 힘을 낼 에너지가 생기지 않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하고싶은 말은.저도 제가 복에 겨운 고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ㅠㅠㅠ누구는 하루하루 당장 빚 값고 먹고살기도 벅차서 괴로워 하고 있을 거니까요.누구에게는 복에겹지만 지금의 저는 앞으로 한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저 자신 때문에 정말 인생 최대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있어요....제 인생은 결혼도 잘 못하고 그저 그런 삶이 될 것만 같아요 ㅠㅠ
저는 (제가 중산층이라도 표현한 이유가 바로 이거에요) 학창시절, 그리고 대학교를 졸업하고 지금까지부모님꼐 부족함 없는 지원을 받아왔어요.잘 살지 않지만. 오로지 부모님의 희생으로 학비도 다 대주시고, 돈 벌어오라는 압박감을 받은 적도 없고, 내가 우리집을 살려야 한다는 압박감을 가질만큼 저희집이 가난하지도 않아요. .그렇기떄문에 저는  하루하루가 절박하고  오늘 일하지 않으면 안되는.... 그런 상황에 쳐해본 적이 없기때문에. 더 게을러지고 이런 허송세월의 20대를 보낸 것 같아요.지금도 마찬가지이죠....그 이야기를 하려고 중산층이란 표현을 쓴 것이에요.그니까 나는 너무 가난하지도 않고 부모님이 압박하는 분들도 아니고 (그렇기 때문에 이제 부모님 건강하실 때 빨리 사회적으로 좋은 모습도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감도 엄청나요,)외모도 못생기지않았고, 불행할 것이 없는데 ... 왜 이렇게 제 인생이 다 망한 것 같은지 지금부터 시작해도 내 인생이 아름답게 빛날 수 있을까무사히 결혼은 할 수 있을까 막 그런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집이 부자도 아니고, 외모가 연예인급으로 예쁜것도 아니며 그렇지도 않기에....지금 제 능력을 키워야 하는 방법밖에는 없는데...ㅠㅠ3.4년 밖에 없다고 생각을 하니 패배감이 들어서 견딜수가 없어서 ㅠㅠ 거기다 번아웃상태로 사경을 헤매는 느낌이라 정신을 차리고 싶어요ㅠㅠ그래서 많은 분들의 댓글을 갈구합니다 ㅠㅠ
누구한테는 . ㅁ복에 겨운 소리, 아무 의미없는 한탄으로 들릴 수 있겠지만진심으로 저에게 빙의해 써주실 분들의 마음을 기다리고  미리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미 제 글을 읽고 저에게 자극을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본문>---------------------------------------------------------------------------------32살
비록 안정적인 회사원은 아니고
예체능 종사자이지만...
아무리그래도
모은돈이라고는 천만원이 전부.
하지만 그 천만원의 일부도 곧 았을 부모님 환갑여행,
나 운전면허학원등록비...
아픈곳이 있어서 거기 병원비로 써야한다.

모든 건 노력을 통해 이뤄지는 것이라...
내 업보이긴 하지만.

-중산층이지만 부모님께사 사회적 명예가 있는 직업도 아니고 집이 잘사는 것도, 물려받을 유산이 있는것도 아님

-외모가 연예인급으로 예쁜것도아님

-안정된 직장이 있는것도 아님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핵심!
이러한 생각니 하루종일 니를 지배해서
다시 일어날 용기와 의지가 생기지않음 ㅠㅠ

→→
본인은 예체능 종사자로서 실력이 뛰어난 것도아님
(재능은 있으나 노력을 하지않아 이모양 이꼴임.
나는 노력하면 어느정도 까지는 훌륭한 위치에 오를 수 있다고 생각 하지만 ..
적어도 결혼 전 까지는 나만의 커리어를 만들어야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때문에 모든 게 늦었다고 생각함

※이부분에서 저에게 자극이 될만한
쓴소리.
단소리
현실적인 여러분들의 조언
현실적인 여러분들의 경험담.

등등의 댓글을 갈구하고 부탁드립니다 ㅠㅠㅠㅠ



-인간관계가 넓은 것도 아님



그렇다고 집에 부모님이 부모같지 않으신 분들도 아니고
, 집안과 저 본인에게 빚이 있는 것도 아니고
뚱뚱한 것도 못생긴것도 아니며
학벌이 낮은 것도 아니지만....

20대 가장 중요한 시기에 열심히 살지 못해
제 인생이 회생불가능 할 것만 같아
하루하루 불안하도 패배감이 들어 견디기가 힘드네요.

이렇게살다간 제 미래가 외롭고 불행할 것 같음에도
의욕이 생기지않고...
적어도 결혼 전( 남친도없지만) 까지 제 커리어를 어느정조 잡아놔야 할 것 같은데

약 3~4년 죽어라 노력하면 저도 멋진 여성이 될 수 있을까요 ㅠㅠ
추천수31
반대수9
베플notorious|2021.02.16 09:49
일단 진정한 재능이 있었다면 현재 사정이 더 좋았을 듯..그리고 전재산이 천만원이라면 부모님 환갑여행에 쓸 돈이 어디있나요? 그 돈 안쓴다고 부모님이 서운해 하시면 그것도 이상함..노력하면 어느정도 위치에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하면 일단 하세요. 무엇이 고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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