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사람 맘이...

쓰니 |2021.02.15 13:38
조회 161 |추천 0
너무 답답해서 글올려봅니다...
7살남자아이 키우는 주부입니다~
저희집은 애하나로 만족하며 살자하고 하나만 열심히 키우며 살고있습니다.애 하나에 들어가는 돈이 만만치않아 솔직히 둘째는 엄두도 안나드라구요 돈도 돈이지만 첫아이 어릴때 친정 시댁 어느한군데 맡길곳이 없어 일하며 애키우느라 정말 애한테 못할짓 많이 했습니다
그게 한이라면 한이 되었구요
아이가 6~7세 되던 해쯤 엄마가 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에...일도 그만두었습니다.
아무튼 저는 일도 그만두고 아이를 키우다 보니 모든게 아이가 먼저입니다 엄청나게 부자가 아니다 보니 아이 옷이며 신발 아이 학원비 먼저 다해주다보면 제 옷을 사는건 늘 뒷전이었고 사치라 느껴질때가 많았구요
그나마 남편이 그런 절 알고 가끔 보너스가 생기거나 자기 용돈 모아서 제껄 사주곤합니다.
당연히 부모이니 아이께 먼저인거에 대한 불만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문제는...제 친여동생이 있는데
아이가 둘이고 형편도 그리 넉넉치 않아 제가 많이 도와주고 했습니다.
저희아이 옷을 깨끗하게 입는편이고 저는 아이옷 신발등은 고가를 주고 사는편이라 늘 저희동생네 아이들이 받아 입고신고 했죠...가끔 새옷이나 신발등도 사주며 주기도했고 어디 좋은곳에 놀러갈때도 제가 부담해서 많이 데리고 가기도 했었구요..당연한거라 생각해서 불만이 없었습니다..그런데 참 제가 속이 좁아진건지..코로나로 인해 남편의벌이가 예전만 못하게 되고...
아무튼 제 동생은 볼때면 항상 옷이며 이런것들이 새거입니다..머 첨에야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런모습을 자주보다보니 마음 좀 그렇더라구요..나는 아꼈다가 제동생이랑 놀러가거나 조카애들 사주고 싶을때 쓰는데..제동생은 그렇지 않은가 하고...
제가 10을 사줘도 1한번 사준적이 없으니..그러면서 돈없다돈없다 말은 하면서 보면 늘 옷은 새옷입니다.
돈없다는 말은 저에게만 하는건지...
다른사람들 만나 커피며 밥을 참 잘먹고 마시고 다니는듯 하드라구요.저에게 밥한번 먼저 사주께 한적이 없는데...그런것들이 어느순간부터 참 서운하드라구요
정말 호구짓을했고 호구였나 싶기도 하고...
저희 친정도 저보다는 동생을 더 챙깁니다 아이가 둘이라는 이유로 아이 유치원비라든지 보험비라든지 척척 제몰래 내 주시드라고요..
코로나로 최근 몇개월 힘이들어서 제아이 학원비 한번 부탁했더니 욕만 그리 하시던분이...
그전에 저는 친정에가면 친정엄마 옷도 사드리고 늘 한우세트도 사드리고...다했었는데...
가족이 맞나 싶을정도로 제가 힘들땐 아무도 봐주지 않네요
정말 제가 호구였을까요..
더많은걸 가져놓고서 자기 옷사입는게 뭐가 그리 고깝냐고 악을 써대는 동생...
니가 더 잘사면서 그게 뭐가 대수라고 얘기하냐는 친정..
전 제 쓸돈 안쓰고 해준건데..돌아오는건 그냥 욕심많은 사람이네요..
답답해서 글 적어봅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