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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마스크 안쓰면 과태료 있다면서ㅡㅡ?

안녕하세요
코로나로 심각해진 우리 사회에 서로 돕고
서로 배려해야함이 중요한 시점인데 이런일을 당해 당황스럽네요.

경기도 광역버스타고 서울로 나가는 길이었고
앞좌석에 나란히 앉은 부부가 음식물을 섭취하는 소리가 들림.
(해바라기씨로 추정됨)
다른 좌석에 앉은 여성분께서 이 부부에게 마스크를 써달라 부탁하는 말소리가 들려옴
그래도 음식물을 섭취하는 소리(씨를 까는소리)가
계속 들려옴
그래서 참다못해 직접 운전석으로가서 기사님께 상황얘기하고
주의조치를 부탁드림 기사님은 그래요? 라는 말뿐
아무 조치 없었음
하는 수없이 직접 그 무개념 부부한테 가서
몇번 말씀드려야하냐 마스크 좀 써달라 말씀드렸더니
미*년 이라면서 째림

사진을 대놓고 찍고 신고 할생각이었는데
사진찍으면 얼마나 욕설을 퍼부어댈지 몰라
어쩌지 생각했던 와중에 버스안에 CCTV가 있는것을 확인함
운수회사와 차량 정보사진을 첨부해서 안전신문고에 신고함
인상착의와 상황설명을 충분히 글로 적은 뒤
처벌을 원한다고 작성함


근데 돌아오는 대답은 운수회사에 시정요청을 하였고
“동일한 사례가 발생되지않도록 지속적인 행정지도를 통해 대중교통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라는 말뿐 하..

그 부부의 처벌에 대한 이야기는 쏙 빠져있어서
버스회사에 cctv녹화본이 있고 증거도 충분하니 마스크 미착용 과태료로 처벌 부탁드린다고 다시 안전신문고 어플로 재신고 함

그랬더니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는 버스이용시 마스크 미착용 이용객 처벌규정이 없어 처분은 불가함을 알려드리며, 향후 동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행정지도와 운수종사자 교육을 통하여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옴

밀폐된 공간에서 마스크 미착용하면 과태료 문다며
버스 정류장 안내시스템에도 적혀있음 ㅡㅡ
대체 뉴스에서 마스크 미착용시 벌금 10만원이라고
본건 뭐고 기사에서 본건 뭐임?
나라 뭐 이따고로 일해놓고 세금은 다 가져가고?

이시국에 특히나 출퇴근을 하며 오고가는
대중교통속에서 서로 지켜야 할것들이 있다고 생각함
그저 놀러가는게 아닌 생계를 위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할뿐인데
자기 이익을 위하여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마땅하지 않음
열심히 사는 우리 가족과 내 친구들 그리고 내 자식들이
몰상식하고 이기적인 사람들 때문에 코로나에 걸려 피해를 입는다고 생각하니 화가 치밀어 오르고 답답해 미침


마스크 미착용에 대해 안일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없도록
이 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처벌이 가능한 방법이 있다면
제가 모르는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저도 우리 누군가의 귀한 자식인데 마스크 써달라했다고
욕까지 먹은게 너무 억울합니다..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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