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약 일년간을 짝사랑해 온 남자가 있어서 그 남자가 힘든상태 임을 알고있지만
계속 보고싶은 마음에 지인을 통해 만남을 가지고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귀면서 저에게 별로 관심도 없어보이고 행동이 적극적이지가 않아
도대체 왜 이러면서 나를 허락한건가 싶어 지인에게 캐물었습니다
지인이 말한대로라면 남친이 고등학교때 몹시 짝사랑 하던 여자가 있었답니다
그 여자는 자연미인으로 당시 남친과 같은 학교에만해도 그여자를 좋아하는 남자가
수두룩했다고합니다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남친은 그여자에게 말도 못붙이는채로
바라만 보다가 끝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여자와 남친 운명처럼(거북하네요..)
같은 대학교를 다니게 되었는데 그 여자가 이상형이 '정보석'이라고 말하고 다녔답니다
그리서 남친이 무려 여섯차례에 걸쳐 성형을 했습니다 (전 성형한 모습을 보고 반했던겁니다)
그리고 그여자를 계속 짝사랑해오고 있었는데 같은과 선배의 주선으로 소개팅을 하게 되었
고 그여자는 남친의 과거는 모른체로 만나게 되었답니다 남친은 이 여자를 기쁘게 해주고
싶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무엇이든지 그여자에게 맞춰주었답니다 하지만
그여자는 명품을 매번 사고싶어했고 못사서 안달을 하다가 남친이 사주면 정말 기뻐하
면서 뽀뽀도 스스로 해주고 애교도 피우곤 했답니다 이때 남친을 봤던 제 지인의 말로
는 뽕맞은 사람처럼 헤실헤실 발 웃고 밝아보였답니다 그리고 휴학까지 하고 이여자
를 위해서 호스트를 했는데 그 돈을 전부 이 여자를 위해서 썼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친이 군대를 가게 되면서 이 여자와 관계가 시들해졌고 남친은 제대때까지 지인에게
그 여자를 감시하라고 매번 전화를 걸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대후에는 이 여자가 전과
같지 않았던지 남친이 더욱 집착하기 시작했고 동거를 강요했다고 합니다 물론 여자는
동거를 반대했고 남친이 반 강제적으로 동거를 강요하다가 안되자 그 여자네 집을
찾아가 문앞에서 어디가나 안가나 감시까지 한적도 있답니다 그리고 그 여자가 자치
를 시작하게 되었을때 남친이 그릇이며 컵이며 다 돈을 대주었고 온갖 것을 다 대신
사주곤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여자가 먼저 헤어지자고 해서 남친이 매달리고 매달
렸는데 그 여자가 스토커라면서 남친을 주변에 헛소문을 퍼트려서 남친이 주변에서도
이미지가 엉망이라고 합니다 전 이런 전개를 모르고 사귀기 시작했고 남친이 다시 여자에
게 마음을 열기가 어려운것 같아 기다리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마냥 기다리다 보니 정말
애가타고 힘듭니다 제 남친처럼 전 여친에게 모든걸 다 받치다 싶이 한 남자를 제 남자로
바꿀려면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