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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하면 실수 며느리가하면 대역죄인

ㅇㅋ |2021.02.18 00:16
조회 67,884 |추천 43
아이 둘 독박육아하며
시댁에서는 일절 지원, 도움 안주시는데
며느리 노릇은 해야되네요

참고로 시댁은 아주버님, 남편 아들 둘
작년 아버님 생신에 며느리(저) 말고 아무도 생신 축하한다는 연락이 안 왔다며 웃으면서 이야기하시던 시어머니

올해 제가 깜박하고 연락을 못드렸습니다
그리고 항상 명절 일주일 전에 언제 만날건지 여쭈면
이번에 안만날거 같다고 이야기 해놓고
명절 전날 저녁에 전화와서는
내일 아침 10시까지 어디로와라 통보하시며
친정가기로 해서 곤란하다 하면
'이럴땐 시댁 가는거야' 라고 말씀하시길래
이번엔 그냥 연락 기다렸습니다
명절내내 연락 없어서
명절 다음날 연락드렸더니
전화도 문자도 다 무시하시네요
남편 떠보니 생신, 명절 연락 안해서 화났다고 하더군요

연락 할수있어요 여태 해왔으니까
근대 화날일 인가요?
며느리는 연락 꼬박꼬박 안하면 대역죄인 인가봐요

남편 해외출장이 잦고 아버님도 일때문에 바쁘셔서
명절아니면 아이들 볼 기회 없으니 꾸역꾸역 요구사항 다 들어주며 항상 남편 없이 아이들과 시댁 방문 다녀왔는데

저의 배려는 그냥 당연한게 되었나봅니다
이제 시댁에 아무것도 안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추천수43
반대수130
베플tkfdkdvy|2021.02.18 02:17
맞아요 아래 댓글처럼 욕만먹고 시댁에 안가면 됩니다. 그래야 정신건강에도 좋아요. 제가 그랬거든요. 잘해줘주면 뭐해요 그게 당연하게 생각 하는데 그래서 저는 안가요 시댁
베플아놔|2021.02.18 11:13
저는 처음에 말도 안되는 이유로 시모가 화냈었어요. 애기 백일상 차리는것도 내가 안부르고 아들이 불러서 기분 나빠서 안온다고 하고 죄송하다고 연락해도 다 씹고 ㅋ 애기 돌도 백일 지나서부터 어디서 할건지 엄마랑 상의해 보라고 신랑한테 맡겼더니 코앞에 다가와도 말 없길래 우리가족끼리 사진만 찍고 넘어 가자고 했더니 뭔 망상인지 자기네 안부르고 우리 부모님만 부르고 사진 찍었냐고(친정 부모님도 안부름 ㅋ)돌잔치 안한다고 삐져서 연락 안하고.. 죄송하다고 하다가 너무 툭하면 저러길래 그 다음부턴 아예 연락 안하고 그러거나 말거나 냅두고 연락도 일절 안하기 시작 했어요 그렇게 반년인가 좀 지나니 제 눈치 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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