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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패드립(?) 하는 친구 때문에 고민입니다.

쓰니 |2021.02.18 15:58
조회 361 |추천 1
안녕하세요.
전 그냥 평범한 직장인 남성입니다.
살아오다 보니 주변에 많은사람을 두기보다는 정말 가깝고 오랜기간 관계를 유지한
친구들만 남아있게 되더라구요.
저에게는 고등학교때부터 친했던 친구 5명이 있는데요, 현재 단톡방을 운영하며 매일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중 법 / 세금 관련 일을하는 친구가 한명 있는데, 언제부터인가 저에게 장난식으로
너 불법적인 일 하는거 아니냐? 너네집 탈세 하는거 아니냐? (아버지가 조그만 사업을 하고 계십니다.) 라는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장난으로 받아들이고 넘어 갔는데 언제부터인가 
"너희집 차 법인으로 사서 개인적으로 운용하는거 아니냐? 불법 신고한다"(개인 명의로 구매한 차량입니다.)
"너네 회사 사업자 등록증좀 보여줘 봐라 탈세한거 있는지 조사해보게"
"5년 뒤에 너네 회사 내가 해체 시킬테니 미리 준비해둬라"
이런 비슷한 이야기를 굉장히 자주합니다.
제가 그 친구 의견에 따르지 않거나 잘못한 일이 있을 때마다 저런 말을 하는데 
최근에는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저희 부모님께서 운영하시는 사업장인데 저런식으로 말을 하고 탈세자 취급을 한다는건 패드립(?)에 가까운 언행이 아닌가요?
다른 친구들은 "그애가 장난으로 한거다", "실제로 신고하고 그러겠냐" 라고 하면서 장난으로 넘기라고 하지만. 저에게는 상처가 되고 있습니다.
다같이 친한 친구들이라 어색해질까봐 제가 정색하고 뭐라고 하기도 애매한 상황인데,
제가 장난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민감한 걸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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