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방사는 삼십대 입니다
글쓰는데 소질도 없고 모바일이라 띄어쓰기 양해 부탁드려요
저희부부는 결혼삼년차이고 남편이 연상입니다
여섯살 차이가 나요
남편은 평생 주택에 살았고 저는 평생 아파트나 빌라에 거주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남편의 발망치와 문 쾅쾅 닫는 습관 때문에 머리가 너무 아파요
귀가 막 울립니다
저도 그소리가 화가날정도로 가슴이 턱턱 막히는데 아랫층분은 더하실듯합니다
진짜 삼년 내내 이야기했어요
처음엔 제가 임신중에어서 조심해주고 수긍하는듯 하더니 애낳고 나니 점점 말이바뀌어요
너가 예민하다 내집인데 그런것도 편히 못하냐부터 시작해서 변명들이 점점 늘어나요
사실 저희 윗집도 발망치 장난 아니거든요
윗집은 더심하다 사람이 꼿발딛고 다니는게 말이되냐 등등 수없이 많은 이유들로 삼년 내내 못고쳐요
아니 못고치는게 아니라 안고치는 듯요 고칠생각이 전혀 없어 보여요
그치만 윗집이 그런다고해서 우리까지 아랫집 피해줄 이유도 없는데 무슨 심보인지 궁금하네요
화도내고 짜증도내고 타일러도 보고 부탁도 해보고 다 해본거 같습니다
이상하게 층간소음 이야기만 하면 제가 아무말도 못하게 화내고 방에 들어가버려요
다른부분에선 뭐든 다들어주고 저와 아이를 먼저 챙겨주고 주변에서 대단하다 할정도로 괜찮은 남편이고 아빠라고 생각했었는데 도저히 이부분은 대화가 안통해요
오늘도 역시 쿵쾅쿵쾅 이러다가 정신병올거같습니다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여러분들 의견 듣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