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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이×리바이 드림

"..니 놈이 마지막인가."

양 칼날을 꺼낸채 리바이는 초롱이에게 다가갔다.
한발짝 한발짝 초롱이에게 다가가는 리바이의 발걸음은 어딘가 평소답지못했다.

"우어어어"

"모습이 다른 거인들에 비해선 양호한편이군."

"우어어어"

초롱이의 초롱초롱한 눈이 리바이를 주시했다.리바이 또한 초롱이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알 수 없는 미소를 살짝 지어보였다.

"..가는길은 아프지않게 보내주지."

말이 끝나기 무섭게 초롱이는 리바이를 향해 달려들었고 리바이는 가소롭다는듯이 입체기동을 화려하게 타보이며 끝내 초롱이 머리에 안착했다.

"가만히 있어라.이 똥같은 자식."

"우어어어어어"

초롱이는 계속해서 소리쳤다.화를 낸건진 울부짖는건진 알 수는 없었지만 이것만은 확실했다.리바이와 초롱이,이 둘 사이에는 묘한기류가 흘러나오고 있다는것을.

"이제 노는시간은 끝났다."

리바이는 머리에서 목까지 전속력으로 달리며 마침내 초롱이의 목을 잘랐다.

"우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털썩-

리바이는 맞은편 건물로 입체기동을 타고 올라가 쓰러진 초롱이의 시체를 쳐다보며 자신의 행동을 곱씹어보았다.리바이 역시 자신의 행동이 다른날과 달랐음을 인지한것이었다.하지만 슬픔에 잠기려는것도 잠시 저멀리서 거인들이 몰려오기 시작했고 리바이는 인류를 위해 초롱이의 시체를 내버려둔채 떠날 수 밖에 없었다.

*
"헤에에???????"

"왜그러십니까 분대장님?"

"모블릿 이거..거인의 눈물자국인 것 같지않아???"

"예?거인이 눈물을 흘리다니요..아무리 분대장님이어도 그 말은 못믿어드리겠습니다."

"거짓말하는게 아니라니까??이거 봐봐!!!!!"

한지는 초롱이의 시체를 들추며 모블릿에게 보여주었다.모블릿은 거인의 눈가에 있는 눈물자국을 보고 놀라 얼른 종이를 꺼내 스케치하기 시작했다.

"아..아니..정말이네요..?"

"흐으응 역시 거인은 언제봐도 새롭다니까~~"

"근데 이 거인..왜 운걸까요?"

"나야 모르지~뭐 전생에 남편을 만난걸지도~?"


미안하다 심심해서 뻘글한번 써봤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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