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고민고민 하다가 역시나 다른 사람들은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사연을 써봐요
사람을 너무 믿으면 안된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았으면 해서요. 저는 오랫동안 카페를 차리고 싶어서 열심히 공부하고 공방 차렸다가 카페를 차리는데 성공한 사람입니다.
코로나로 고생중이어도 나름 행복해 하고 있는 중에 갑자기 어떤 여성분이 저보고 ㅇㅇ 을 아냐며 연락이 왓어요. ㅇㅇ은 공방을 하고 있었을 때 제가 심각하게 다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도와주겠다고 나선 오빠였습니다.
처음엔 그오빠가 선뜻 도와준다 해서 너무 고마운 마음에 월급도 최대한 챙겨주고 밥도 맛있는 것 챙겨주고 심지어 오빠사정에 맞춰 가불까지 해줬지만 점점 저에게 매일 성질부리고 선을 넘는 모습에 (소리지르고, 물건 집어던진다던지) 지쳐 저는 공방 옮기면서 그오빠랑 연락끊었고 그오빠 역시 연락 안하더라구요. 어차피 그오빠가 도와줄수 있는 일은 청소나 설겆이 뿐이였고 오히려 가면 갈수록 일에 더 방해가 되어 차라리 다행이였습니다.
그오빠가 갚아야 할 가불로 챙겨준 월급이 아주 조금 남아있긴 했지만 어차피 인생공부기도 하고 그오빠가 도와주긴 했으니 보너스 챙겨줬다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그 오빠는 저에게 연락온 여성분에게 저의 카페를 자신의 카페라 사칭하고 저를 완전 날강도로 거짓말 쳤더라구요. 제가 카페도 뺏어버리고 차도 뺏어버리고 잠수탄 사람이라고 거짓말을 더한 뒤에 돈을 빌리고 잠수까지 탔다며 여성분이 말해주시더라구요.
더욱 어이없었던건 제가 사고쳐서 돈을 물어줘야 했다고 까지 거짓말 했다 그럽니다, 여지껏 저는 돈을 물어줘야 하는 사고를 친적없고 사장이 전데 지가 왜 그걸 물어줘요 말도 안되죠...
더놀라운 것은 주민등록 번호가 저보다 어리다는걸 알게되었어요, 부모님이 늦게 출생신고를 해서 그런거다 라고 했데요. 그럴수도 있나요? 여지껏 그런 경우를 들어 본적이 없어서요. 정말 억울하고 화가 납니다, 여러분은 사람조심 꼭 하세요
PS: 오빠 혹시나 이글 오빠가 읽게된다면 양심껏 살아, 돈없으면 사치좀 그만 부리던가, 왜 남들한테 피해를 줘. 곁에 친구가 안남아 있는거 정말 그친구들 잘못이라고만 생각해? 자신을 돌아봐 제발. 그리고 속시원하게 한마디 더할게 오빠 내가 살쪗다고 뭐라했으면서 오빠는 자기자신이 잘생겼다고 매일 자화자찬 했잖아... 겸손해질 필요가 있는것 같아... 그정도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