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코로나 시국이라 집 사무실 집 사무실을 반복하고 있는
개인사업자고 자영업자입니다.
2021년 02월 20일 토요일 밤에도 야근하고 밤 11시 45분쯤 퇴근했습니다.
사무실 나오기 전에 습관처럼 손소독제를 바르고 차에 탑승했어요.
밤 12시쯤 평택대 방향 용이동 금호어울림 아파트 쪽에서 음주 측정을 경찰관들이 하고 있더라고요.
우선 저는 청각장애가 있어서 마스크를 낀 상태에서는 전혀 대화가 되지 않습니다.
입모양을 보거든요.. 그래서 요즘 같은 시국엔 거의 소통이 되지 않아 갤럭시 폰에 있는
구글 앱 실시간 자막 음성 문자 변환 기능을 통해서 사람들과 소통 중입니다.
참고로 저는 운전 7년째이지만 저는 술 마시지도 않을뿐더러 음주운전 한 적은
한 번도 절대로 없습니다. 귀가 잘 안 들리면 운전할 때 특히 밤 운전은 예민해지는 편이라
신경 곤두서거든요.
여하튼 경찰관들이 있는 곳으로 천천히 가서 차를 댔고
공간에 음주측정기를 대더라고요. 소리가 들리지 않아서 경찰관분들께
제가 청각장애가 있음을 알리고 귀에 착용한 보청기도 보여드렸습니다.
갤럭시 폰을 꺼내고 잘 들리지 않으니 폰에 말씀하시는 것을 말해달라 했습니다.
그런데 그냥 계시면 된다고 계속 저를 잡아두시고 갑자기 코로나 이전 측정법인
후 불어보는 측정기를 꺼내셔서 마스크 벗고 후 불어보라고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불었을 저 기계에 제가 숨을 불어넣는다는 게 순간 겁도 나고 걱정도 되었지만.
음주 측정 불이행하면 이상하게 되니까.. 숨을 불으라고 해서 불었는데.. 평소보다 여러 차례 숨을 길게 세게 많이 불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러고 음주 측정은 통과되어서 다시 집으로 가게 되었는데..
운전하면서 너무 찝찝하더라고요. 집에 왔고 오늘 아침이 되었는데.. 콧물하고 가래가 많이
나왔어요.. 그러면서 덜컥 겁나더라고요. 증상이 계속되는지 보고 검사를 받으러 가야 하나
오만가지 복잡한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 시국에 후 부는 거는 정말 좀 위험한 거 아닌가요?
또 경찰관들에게 제가 청각장애가 있다는 이야기를 했는데도 그냥 계속 말씀하시더라고요.청각장애 단어를 이해를 못하시는지..계속 소통이 좀 어려웠습니다.보다못해 제가 갤럭시폰 이용해서 소통하려고 했고요. 청각장애가 있으면 발음이 좀 굴리거나 엉뚱한 대답을 할 수있기에 오해를 할수 있다고 치지만.그래도 드는 생각이 교통경찰관이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대처가 눈꼽만큼도 없어 불편하고 기분도 나쁘기도 했어요.교통경찰관들께서 청각장애가 있는 운전자에 대한 소통 메뉴얼이나 대처에 관한교육을 안하는 것 같았고요..사회적 약자에 대한 경찰의 배려가 부족했던 일을 경험하고 나니저와 같은 청각 장애인이 겪을 일이 많을 것 같아요.최근 경찰들의 대처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많이 되고있는데. 경찰 민원에 이야기 하들 끄떡 없을 것같고 이런일 생기면 기자들에게 말하라는 댓글을 본적이 있어. 글 올려봅니다.코로나 시국에 음주측정 후 부는 것이 맞다고 보시나요? 그래서 코로나 걸린다면 어쩌나요?경찰에 구상권 청구가 가능한가여?ㅋ 정말 어제는 밤에 걱정되서 잠도 안오더라고요!!네이트 판이 기억났고 글만 읽어보다 처음으로 글을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