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지역에서 살고 있다가 서울로 상경하려고 집 계약을 했음.
5평짜리 원룸인데 깔끔하고 혼자 살기 나쁘지 않아서 맘에 들었음.
근데 자취를 해본 적이 없어서 청소를 잘 못함.
그래서 입주 청소 맡겨야지라는 생각에 수소문해서 괜찮아 보이는 업체 찾아서 바로 16일로 청소 예약을 함.
내가 확인할 수 없을 것 같아서 집 비번 알려주고 청소해달라고 했음.
그리고 대망의 16일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집에 도착했는데 웬걸? 집 청소 상태가 엉망이었음(사진첨부)
사기 당했다는 생각에 분노가 끓었지만 어떻게 이성을 찾고 청소해준 사람과 전화했음.
전화로 청소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고 말씀드렸음. 근데 돌아오는 대답은 이게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실수가 있을 수 밖에 없다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고 __로 한번만 닦아주시면 안 되냐고 함
처음엔 뭔 소리지 하고 당황하다가 정신 차리고 18만원이나 주고 했는데 내가 __질 할 거면 왜 입주청소를 시키겠냐고 따짐.
그러니까
팀 : __질을 강요하는 게 아니라 부탁드리는 거다
글쓴이 : 싫다 다시 청소 해달라
팀 : 그건 안된다고 자기들은 보이는 곳보다 안 보이는곳을 더 신경써서 한다 (보이는 곳이든 안 보이는 곳이든 전부 신경써서 해야 되는 거 아님..?)
고객님 집은 상태도 (더러운 상태로 치면)상중하급 중에 상이었다. (깨끗한게 마음에 들어서 계약했는데..?)
그래서 결론은 말만 죄송하다고 하면서 기승전 __질로 그냥 나보고 __로 한번 닦으라는 소리임!!!!
계속 되는 도돌이표에 옆에서 듣던 이모가 답답했는지 자기가 바꿔 통화를 했음.
이모 : 청소를 이렇게 하고 가는 게 어딨어요?본인은 이게 너그럽게 이해가 가능해요?
팀: 전 이해 가능해요. (...?)
그러더니 A/S 해주겠다고 하고 우린 짐 다들여놨고 신뢰 잃었다고 하니 원하는 조건이 뭐냐고해서 일부 환불해주면
다른 업체에 청소 다시 맡기겠다고 했고 연락주겠다고 먼저 끊음. 우린 소비자고발센터에 바로 신고함.
센터에서 전화와서 좋게 A/S 받으라고 해서 오후 5시에 받기로 함.
그리고 이분이 오시기 전에 저희가 청소업체가 몇시에 도착하고 몇시에 나갔는지 알기 위해 관리인에게 CCTV로 출입 시간 확인을 부탁함.
관리인 분은 확인해보니 청소업체가 11시에 도착했다고 말해주심.
원래 약속된 시간이 오전 8시였기에 이 이야기를 듣고 화가 나있는 상태로 팀장님을 기다림.
근데 팀장님 5시가 넘도록 안 와서 전화드리니 30분쯤 도착할 거 같다 이제 대교 건넜다 핑계를 대며 6시 좀 넘어서 도착하심.
먼저 직급과 이름을 물어보는데 기분 나쁜티를 내며 그건 왜요? 라며 직급이 팀장이란 것과 이름을 말하심.
인덕션 보여주니 상식적으로 우리가 저렇게 하고가겠냐고 그럼 우리가 이렇게 했다는 거임?
또 화장실 선반 먼지 보여주니 사람이라서 미흡다고 함(분명 아까 전화할 땐 안보이는 곳을 더 열심히 한다신 분^^...)
그래서 우리가 약속한 청소시간도 안 지키지 않았냐며 우리는 신뢰를 잃어 A/S를 받고 싶지 않으니 그냥 돌아가시고 환불해 달라고 말함.
그 분은 11시에 온 건 말이 안된다며 다시 확인해보라고 하셨고 다시 확인하고 연락드리겠다고 일단 돌아가 달라고 함.
그리고 시간을 다시 확인해보니 8시쯤 오신 게 맞아서 그 부분은 죄송하다고 문자로 보냄.
(문자첨부)
17일 오전에 본사에 전화함.
나 : 어제 그팀엔 신뢰를 잃었고 다른팀에게 A/S받고싶다
본사 : 코로나로 다른 인력이 없고 어제 했던 팀밖에 없다 더 책임감 갖고 해주실거다 근데 어제 우리 직원한테 소리치고 소비자고발센터에 신고하고 꼭 그렇게 까지 하셔야 했냐
나 : 청소 깨끗이 안하고 어제 나보고 A/S도 안 된다고 __로 닦으라고 했지 않냐
본사 : 그 부분은 우리 직원이 말이 어다르고 아다르다고 그런 의미로 말한 게 아닌데 죄송하게 생각한다 어쨌든 고객님 시간에 맞춰서 팀장님이랑 시간 상의하고 연락드릴게요 하고 끊음
그런데 다시 전화와서 우리 직원한테 하인부리듯이 대우를 하고 분명 어제 우리 A/S 갔고 거절한 건 우리라며 못해주겠다는 거임.
(몇 시에 왔는지랑 청소상태 보여주며 여기 청소한 거 맞냐고 따진 게 왜 하인대우가 된 것임?)
본사에서 일방적으로 끊고 내가 팀장한테 전화함.
나 : A/S 안해주실 거예요?
팀장 : 어제 A/S 나갔는데 거절한 건 고객님이고 저는 청소가 미흡했던 점에 사과했고
어제 이모분이 저 거짓말쟁이로 몰아가서 수치심 느끼게 한 거 어떻게 보상하실 거 예요?
나 : 어제 본인이 청소 A/S 안 된다고 했고 __질 해달라고 했지 않냐
팀장 : 왜 자꾸 없는 말을 하냐 녹취 있는데 드릴까요? 전 거짓말 안한다고 했죠? 어제 저 수치심 느낀 걸로 법적 문제 일으킬 수 있는거예요
이런식으로 청소에 대한 얘기말고 어제 우리가 시간 따진걸 들먹이여 본질을 자꾸 흐리심.
그러더니 갑자기 내 나이를 묻더니 비웃으면서 아무것도 모르시고 생각이 어린 거 같다며 이게 별일 아닌 거 같냐고 사과로 끝날 거 같냐고 하심.
더 이상 대화가 진행 되지 않아 나중에 연락 하겠다고 하니 앞으로 자기한테 연락하지 말래서
아까 녹취 준다는 거 달라니깐 내가 그걸 왜주냐며 우리가 법적 문제 일으키면
그때 드린다고 그리고 솔직히 집 그거 제가 30분만 닦으면 된다고 전화 끊으심.
이 업체체는 광고처럼 집을 깨끗이 치우지도 않아 계약을 위반해 놓고
제 실질적인 피해는 보상하지 않으면서 본인의 수치심에만 주장을 하고 본질을 흐리고 있어요
저도 이 업체에 더 이상의 A/S 받고 싶지 않습니다.
17일에는 정말 화가나서 하루 종일 울었네요 넘 억울해서 하소연하려고 여기에 글 쓰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