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올만에 만난 친구랑
소주한잔하다가
요즘 학폭이슈가 워낙 많아서 옛날이야기하는데
우리 학창시절에도 일진놀이가 없진 않았지만
기껏해야 욕설, 빵셔틀 정도가 전부였던거 같은데..
당하던 그 친구들 외면했던거, 외면을 넘어서 왜 당하고만 있냐며 오지랖 떨었던게
아직도 죄책감이라며 이야기했는데..
학폭문제는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심각하다는데
해가 갈수록 점점 더 심각해지는거 같아서 걱정이다.
우리 아이들도 슬슬 초등학교, 중학교..
애들 무서워서 학교보내겠냐?
요새는 고등학교 진학하기전에 진지하게 이야기 나눠보고
아이가 원치 않으면 학교대신 다른방법을 찾아보는것도
하나의 길이 아닐까 싶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