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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결혼 합 14년차

뱜뱜 |2021.02.25 22:37
조회 1,384 |추천 0
뭐 14년차고 싸움이란싸움 둘이다해보고 멱살도잡아보고 여튼그래도 우린 이제 없으면안되는 정말친한친구같은 그런 부부입니다. 저 36 남편35 심지어 생일도비슷하고 성격은 정반대지만 취미도비슷하고... 서로떨어져있는것도싫어하고 붙어있으면그냥그렇고 진짜 찐친? 여튼 그런베슷프렌 그런사이예요.
아이둘키우면서 남편벌이도괜찮아서 줄곧 저는 육아와 살림을했고 뭐 그럭저럭 살았습니다. 코로나터지고 역시나 남편도타격이 있던지라 제가 일을시작했는데... 문제는 몇달을 아니 일년가까이 애들이랑 종일집에있으면서 일도하고 애들끼니 빨래 청소 등등등 와...사람이 이러다미치겠구나 싶었어요 말하길좋아하는제가 사람도못만나고 남편이랑대화로 풀고싶었는데 와..... 집오면 롤을하고 좀하다 드라마다시보기를12시까지합니다? 좋게좋게 말을걸거나 하면 최대10번같은말을해도 대꾸를안해요. 자신은 집중력이 매우 높아서 한가지 집중을하면 신경을 못쓴답니다. 연애때부터 항상 이 레파토리 ㅡㅡ 좀더 어릴땐 친구들이나 지인들에게하소연했는데 살다보니 그사람들도힘들고 지치는건똑같은데 힘든얘기만하면 더기운빠지겠다 싶기도하고 여튼 자꾸힘들다하는사람 만나면 더기운빠지잖아요. 그래서 남편한테 말하고싶은데 맥주한캔씩두고 마주앉아도 폰붙들고 제가말하는건 그냥저냥 동네개가 짖나 야! 개짖는소리좀 안나게하라!!!!!이런식입니다.아니 말좀하면 아구창에 염증생기는것도아니고 저도 결혼전회사만 다니다 제일을시작한건데 힘들더라구요 세상안힘든일없지만 피드백을 부탁하면 아~뭐잘되겠지 이러고맙니다? 아니 그람 같이 일하는처지에 집와서 제가많이도안바래요 청소기,빨래,설거지.애들목욕 넷중하나는 해야되는거 아입니까이거.심지어지가먹고난 쓰레기도안치워요ㅡㅡ 하 저는 집안일하고애들챙기면 제일을 못하고 제일만하면 집은 엉망에 우리애들은 방치되는것같아서 그건또싫고 그러면서도 또 제가돈은 많이벌길바라고..지금도 항상같은 자리에누워 몇시간째핸드폰 중이네요. 주걱에 뜨거운 밥풀묻혀서 오른쪽 볼한대 치고싶네요. 내일되면 단순한저는 다잊고ㅋㅋ웃고있겠지만 아!!! 그리고 전엔안그러더니ㅡㅡ왜자꾸삐질까요? 짜증나게 하앍 이혼은 싫고 몇일간절교하고싶네요 답답한거 이곳에하소연하려니 두서도없고 그냥 주절거려봣습니다.
#소파서 명불허전 다시보기 틀고 보고있는데 스포나해야겠네옄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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