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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문제에 대해 아버지와의 의견갈등이 있습니다. 긴글이지만 조언부탁드려요

상담부탁드... |2021.02.26 15:59
조회 120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2살 남자입니다.
제 인생이 걸린 문제에 대하여, 아버지와 저와의 의견차이가 있어, 제3자는 이 일에 대해 객관적으로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여, 여러분들의 의견을 묻고자합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엄마와의 관계에 늘 갈등이 있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제가 엄마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행동을 하였을때 엄마는 항상 무차별 폭행(매로 부위를 가리지 않고 개패듯이 팼습니다)으로서 저를 다스렸고, 집에서 내쫓아 밖의 현관문에서 잠을 자게하고, 늘 1주일에 3번이상은 체벌을 받았던것 같습니다. 전 성인이 된 지금도, 이것이 훈육을 하고자 하는 의도였다기보다는 본인의 화풀이로서 저에게 매질을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제가 느꼇던 어머니는 저를 인형마냥 저를 마치 본인의 인생의 한풀이의 대리인으로서 본인의 꿈을 대리성취하려는 의도로 저를 억압하려고 했었던 것 같습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다만 어머니는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할아버지 할머니에 의해 본인의 꿈이 좌절된 슬픔이 있으십니다. 그러한 환경때문에 자식인 저에게 본인의 가치관을 주입하여 대리 만족을 하려고 시도하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 제가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보이자, 중학교이후에는 정서적으로 유기를 하였고(말을 걸지도 않고 그냥 제가 뭘 하든 신경을 안썼습니다) 동생에게 본인을 만족시킬 히로인으로서 선정하고 저는 마치 버려진 깡통마냥 무관심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러한 가정환경이 매우 불만족스러웠습니다. 제가 원했던 가족상은 그냥 다른 가정들처럼 제가 어떤 자식인건간에 엄마한테 인정받고 제가 뭘 하던간에 존중받는 가정이였지, 엄마의 이상에 부합하지 않는 아들상이라고 유기되는 가정을 원하진 않았습니다.

계속 가정사에 항상 10년내내 불화가 있다가 최근 사건이 터졌습니다. 저는 재수를 하였었고, 재수때 현역보다 못한 성적을 받았습니다. 대한민국 그 어느 수험생이라도, 현역보다 못한 성적을 받았다면 그것을 용납하지 못하고 그대학에 가는 자신에 대해 불만을 가지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엄마가 본인 맘대로, 그 대학에 등록금을 내 대학을 합격시켜버렸습니다. 어차피 닌 해도 안될놈이닌깐 걍 입닥치고 가라는 주의였지요. 전 차라리 그 대학을 갈빠엔 대학을 차라 리 안간단 생각이였습니다. 전 분명히 어차피 안다닐거는깐 등록을 하지말라는 의사표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대학을 돈을 내어 강제입학하였습니다. 당연하게 등록하고 그학교에 단 한번도 수업을 듣지않았습니다.

그로부터 조금이 지나, 그 해 6월, 제가 상근으로 군입대를 하게 되었는데 목통증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앉아있기도 힘들어 퇴소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엄마가 제가 소속되기를 원하지도 않는 집단에 소속하게 된 덕분에 상근에서 현역으로 판정이 바뀌였습니다. 여기서 뭐 원래 바뀌는거다라고 하실 분들을 위해, 저희 지역은 고졸 + 3급은 무조건 상근 TO가 존재해서 무조건 상근이라고 병무청 관계자가 직접 전화로 말했습니다.

상근과 현역은 엄연한 삶의 질 차이가 납니다. 현역은 24시간 강제 강금을 당하는것이고, 상근은 출퇴근으로 퇴근후 자기 개발을 할 시간을 비롯해, 여러 자유가 주어집니다. 원하지도 않는 소속집단으로 인해 굉장히 불합리한 병역 판정을 받았던 것입니다. 저는 이에 대해 엄마에게 사과를 요청했으나 엄마는 시종일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더니 제가 따지니 그때 군대나온 니 잘못이다. 니 책임인데 왜 나한테 따지냐는 투로 말을 합니다.

어렸을때부터 어머니는 늘 본인일이 아니면 공감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한가지 일화로, 제가 장난감을 소파에 올려놧는데 엄마가 그것을 깔고 앉아 제 장난감을 유년시절 부러뜨렸을때 제가 울자 그걸 거기에 올려놓고 간수를 하지 못한 니 잘못이라고 했었는데, 제가 모르고 엄마 종이로 된 파일을 제가 엉덩이로 깔아 앉았을 땐 그거 중요한 파일인데 왜 망가뜨리냐면서 무차별 폭행이 돌아오곤 했습니다. 엄연히 이중잣대를 적용한 것이지요. 늘상 이런식이였습니다. 전 이생활이 너무 지긋지긋하여 밖에 나가 혼자 살려고 합니다.

그런데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것을 결국은 가족이라는 이름 하에 용인해야 한다고 합니다. 가족은 살인을 저질러도 가족이라고... 모든것을 용인해야 한다고..
제가 어려서 그런것인진 모르겟으나 전 아버지의 말이 이해가 안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실지 궁금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다소 난잡한 글이지만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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