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보고 느낀건데 자기 현생 녹아들 정도로 좋아했어도 돌아서는거 진짜 한순간인거 같아. 요즘에 연예계 학폭 많이 터졌잖아. 근데 터진 사람 중에 내 친구 본진이랑 동경하던 사람(본진말고 타돌)이 둘 다 학폭이 터진거야. 처음에는 누구 말이 사실일지 모르니까 중립기어 박고 소속사에서 입장문 낼 때까지 기다렸는데 지금은 현생 땜에 탈덕했지만 나도 아이돌 좋아했어서 두 소속사 일 개똥같이 하는거 안단 말이야. 친구가 하는 말 들어보니까 역시나... 둘 다 똥같이 대응했더라고. 그래서 친구가 참다참다 빡쳐서 모든 덕질 생활 싹 다 정리해버림,, 갤러리랑 플레이리스트 싹 다 갈아엎고 투표 관련된 앱도 다 지우고 유튜브 좋아요 눌러놓은 영상까지 하나하나 다 지워버리더라... 얘가 좀 모 아니면 도인 성격이긴 했는데 난 얘가 한순간에 이렇게까지 할 줄은 몰랐음 ㄹㅇ 얘가 자기 본진 뿐만 아니라 그냥 돌판에 자체에 좀 진심인 애였어서 난 기껏해야 탈덕 정도까지만 생각하고 무대 영상 같은건 계속 보겠구나 싶었는데 그게 아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