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글 처음 써봐서 만약 부당한 부분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학폭 피해자였어서 요즘 학폭 논란 때문에 전에 있었던 일 생각나고 또 생각이 없는 팬들이 이제 반성하니까 괜찮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고 그래서 빡쳐서 이 글 적어봄ㅇㅇ
난 사실 네버랜드였고 서수진 편애하는 팬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논란 터져서 지금 5인 지지중이고 오늘 어디서 서수진 지금은 착하다고 뭐라뭐라 하는 사람 있더라고 아니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지들이 학폭 당해봤으면 이런 말 절대 못해. 중립이라고 과장 된 부분 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던데 난 걍 일진무리 자체를 극혐해서 걍 지금 빡침
난 학폭 당한 계기가 뭐였냐면 걍 한 사람(아래는 ㄱ 라고 할게)이랑 싸우고 나서 화해하고 다른 사람들이랑 이제 ㄱ랑 화해했으니까 그 일 말하지 말자라고 했더니 다른 한 사람이 (아래는 ㅇ이야~)내가 혼자 착한척 다 한다고 욕하더라곸ㅋㅋㅋㅋㅋㅋ단순히 나랑 ㄱ이 싸운거지 지랑 하나도 상관 없는 일인데 지혼자 끼어들어서 날 욕하는 거야. 그리고 ㅇ이 내 주변 사람들한테 내 루머 만들어서 퍼뜨리고 나랑 놀고 있는 애들 있으면 막 끌어가고 일부러 나 혼자 남기게 하고 막 내가 사람 갖고 논다고 그러고 그냥 나한테 쓰레기 타이틀을 붙일려고 아주 걍 생 난리를 친거지. 덕분에 난 욕 정말 많이 처먹고 나랑 친하지도 않았던 사람들이 막 와서 넌 그러고도 편안하게 있냐 너 때문에 상처 받은 애들 사과 해야 하는거 아니냐 그랬었어.
나 그때 진짜 별의 별 생각 다 했어. 아니 왜 나한테 이러나 싶고 난 ㅇ한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는데 왜 쟤는 날 싫어할까? 정말 내가 잘못한게 있는걸까? 나 거의 일년동안 밤마다 울고 낮에는 또 학교가서 애들 눈빛을 견뎌냈어야 했었어.
나 자살시도도 했었어. 근데 실패를 한거지. 그리고 나서 자해를 시작했어. 근데 흉터 남으면 부모님이 보니까 칼로 한게 아니라 고무줄로 손목에 당겼다가 놓고 당겼다가 놓고를 한참동안 반복해서 피멍이 들었었어.
난 적어도 계기가 있었다 쳐. 근데 정말 많은 사람들은 이유도 없이 학폭을 당하고 피해자가 돼. 근데 대부분 사람들은 다 합당한 처벌을 받지 못하고 혼자서 잘 살아. 피해자는 그 때 그 일들이 뇌속에 각인되고 그 상처에 시달리는데 말이야. 정말 일이 커져서 선생님들이 안다고 해도 그 징계가 그냥 별거 아니야. 작은 솜뭉치로 한번 맞는 그정도야.
한 사람을 나락으로 빠지게 해놓고 혼자 잘 살면 다야? 피해자들은 아무 잘못도 없는데 혼자 그 상처 안고 살아야 해? 만약에 그 가해자가 티비에 나오고 웃고 그러면 피해자들은 그걸 봐야 해? 날 이렇게 힘들게 만들어 놓고 그 사람은 잘 되고, 심지어 사랑해주는 팬도 있고? 그때는 방황했다 지금은 안 그런다. 그게 지금 해명이 돼? 방황이 다른 사람한테 상처를 줘도 되는 핑계야? 벽에다 못 박아 봐. 못 빼도 그 자국이 안 없어져. 학폭을 했지만 인신공격은 삼가해 달라? 그럼 그 사람이 칼이 되어서 다른 사람을 찌를 땐? 그 사람은 아프고 피해자는 안 아파? 난 자살시도를 실패했어. 그럼 성공한 사람들은 뭐 결과가 좋은거 같아? 남은 가족들은 눈물로 얼굴을 씻어. 내 자식이 아무 잘못도 없이 괴롭힘 당하고 그것도 서러운데 자식까지 잃었어.
이 글 다 읽고도 학폭이 용서가 돼? 학폭 가해자들 품을 수 있어? 품겠다는 머갈텅텅들 잘 생각해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