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을 넘게 만남 남친이 있었는데요
올해 초 양쪽부모님께 인사드리고 결혼허락받았습니다,
사실 허락이라고 할 것까지야 없이
사귀고 1년이 지났을때 양쪽 부모님 얼굴을 다본 상태였고
양쪽 부모님 생일때나 휴가때 같이 놀러가고 하면서 집을 왕래했던터라
부모님들께서도 내년 가을쯤 결혼하시는줄 알고 계셨습니다.
그런데3주전에 다른여자가 생겼다고 헤어지자고 하더라요
3주전 그러니깐 저희 3주년 기념일에 데이트하고 나서 일주일후
남친이 권태기인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만나면 너무 좋고 행복한데 요즘 여자로 안느껴진다고
서로 많이 울고 이야기하고 노력하자고 이야기하고나서
주말에 남친이 외할머니게서 올라오시니깐 친척들에게 인사를 드리러 오라고 해서 갔었어요
그리고 남친 아버님 사무실 근처에 가서 밥먹고 집에가려고 지하철역에 가는데 역에서 다른여자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미안하다고 흔들린다고
그여자랑 있으면 가슴이 두근대고 편하데요 그런데 너두 사랑한다고
제가 정인건지 그여자가 호기심인건지 모르겟다고
그래서 그여자에게 나만큼 확신이 들면 가라고 했더니 그건아니랍니다.
지금정리하면 모르는척 하겠다고 했더니 알겠다고 하더라구요
그여자 남친이 이번 3월에 입사했을때부터 계속 문자보내고 자기는 제 남친이 좋다고 보고싶다고 주말마다 문자보내던 직장상사였습니다.
남친은 자기친구들 앞에서 그문자 보면서 이여자 자기 타입아니라며 저보고 걱정말라고 하던 그문자의 여자
저와 정반대의 여자 키가 작고 통통하고 담배와 술 남자들에게 항상 애교떨며 작업거는여자
아무에게나 콧소리로 애교떠는 여자 질색하던 사람인데다 그런여자라기에
더욱이 남친을 너무 믿고있었기에
저희가 처음 시작할때 다른건 몰라도 거짓과 바람으로 상처주지말자며
누군가 사랑이 식으면 잡아주고 더 사랑해주자고 그리 매해 기념일마다 약속하던 그사람
그여자와 한 사무실에서 일하며 맘이 열렸답니다.
남친이 신입사원이라 실수가 있으면 그여자가 다 덮어줬담니다.
3주전 저에게 흔들려서 미안하다고 사표내고 정리하고 새로 시작한다고
그말믿고 전 집으로 왔고 다음날 남친이 미안하다고 그여자 만나야겠다고 하더군요
그길로 다시 남친에게 가서 이번에는 매달렸습니다.
나랑 권태여서 헤어지고 싶다면 어쩔수 없다
하지만 그여자가 없었어도 나에게 이렇게 권태를 느끼며 헤어지겠냐고 했더니
그건 또 아니랍니다.
어른들 알아도 이해해 주실것 같으냐 햇더니 미안하답니다
같은 사무실에서 얼굴 보면 그여자에게 있어야 할것 같다고
다음주에 사표쓰고 인수인계하고 사표수리되는 과정이 1주일걸린다고 하더군요
그대까지만 참아달라고 저에게 매일 사랑한다며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전 믿고 기다리기로 약속했으니깐 그렇게 할것이라고 하고 매일 저녁에 통화하고 지내던
출근 마지막날 문자가와서 오늘만 참아달라고 미안하다고 사랑한다고 하더군요
저녁때 전화가 없어 퇴근 2시간후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랬더니 사표 취소했다고 퇴사하기 2시간 전에 그여자 우는거 보고 자기가 가슴이 아파서 죽을것 같았답니다. 미안하다고 헤어지자고
1주일동안 저보고 보냈던 문자 약속은 무엇이었냐고 장난이냐고 했더니 미안하답니다.
울며불며 매달렷습니다
차라리 그여자 죽이고 나도 죽겠다 우리가 장난햇냐
어른들에게 무엇이라고 하냐 차리리 날 죽여라
아니면 내가 정리를 할수 있게 시간을 달라
그여자 안보고 나랑 노력해도 안되면 그여자에게 가라고 했습니다.
또다시 그러겟다는 그의 약속 ...
자기도 그여자가 자기에게 진심인지 자길 기다릴것인지 보고싶다며
집에오는길이 어쩜 그리 멀고 슬프던지요
너무 화가나고 속상하고 아파 3일동안 그의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니말대로 정리했다 노력해보자 나도 우리관계가 소중하다....
라는 그의 문자를 받고 그와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또다시 미안하다 헤어지자는 대답
3사람 모두 힘들다며 자기 는 그사람을 만난 다는 대답
너랑 보낸 3년이란 시간이 너무 소중했었다고
3년간 나에게 진심이었다고
미안하다고
자기가 그여자에게 상처받을꺼라는거 잘안다고
너에게 상처줘서미안하다고
남친 어머님은 문자로 미안하다며 정신똑바로 차리고 건강챙기라며 남친이 여우에게 홀려 미쳤다며 사과를 하시고
남친은 저와의 메신저와 싸이의 커플을 없애고 사진과 글 모두를 지운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웃기는건 사이 일촌은 그대로였습니다. 일촌명도 그대로
그러면서 전에는 헤어지면 관련된건 모두 버렸는데 니껀 못버리겠다며
커플옷 커플링 사진 못버리겠다며
제가가지고 있는건 알아서 하라고 하더군요
제가 남친과 만나면서 살이 30키로넘게 쪘습니다. 항상 남친이 살찐게 좋다고 이쁘다이쁘다 하다가 올해들어 수영장에 가고싶다고 하길래 제가 살을 뺀다고 했습니다.
제가 생각이 든것이 제가 살이 져서 권태가 온듯하여 살을 열심히 빼겟노라
결심하고 노력하며 10키로을 지금까지 뺏습니다.
하지만 이제 살을 빼도 보여줄 남친이 없네요
그런데 전 멍청하게도 전 이남자가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가 살을 뺴고 이남자앞에 다시 가보리라
한번만 더 매달려보리라 생각하면서요
이게 너무 멍청한 생각일까요?
다른여자를 마음에 두고있어 헤어질 생각을 하는 남자가
자기 가족과 친척들에게 인사 시킬수 있는건가요?
가족을 보여준날 헤어지자고 할 수 있는 건가요?
제가 이남자에게 살을빼고 다시 가보는건 안되는 일일까요?
어떻게 이남자를 돌릴 수 있을가요?
이남자가 싸이를 않없앤것을 매달려야 한는 건가요?
제발 대답해주세요
제머리속은 이미 엉망이어서 더이상 생각할 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