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거주하고있는 부부입니다
결혼하고 아내를 미국으로 대려왔어요
아무도 모르고 아무것도 없는곳에 대려와서 참 미안하죠..
현재 맞벌이 하고있는데(결혼하기 전에도 미국으로 가게되면 나 혼자서는 우리둘이 먹고살기힘들어서 같이 맞벌이 해야된다고 말을했습니다)
제 소득은 한달에 250이고
와이프 소득 한달에 140입니다
다음달부터 다른직장으로 이전하면서
월급이 500정도로 늘어납니다
결혼한지 2년 좀 넘었고 아이는 없구요
제 소득이 많지않아서 와이프도 같이 일을하고있는데
와이프가 더이상 일을 하고싶지않다고 합니다
그냥 집에서 있고싶다고하네요...
현재 부부명의로 된 집은 없고...
이번 연말에 대출받아서 집을 구하려고 최대한 수입을
더 많이 늘리려고 하고있는데
아내는 나 집 안사고 그냥 일 안하고싶다
아껴쓰면되지 라는 생각을 갖고
일을 안한다고 합니다
이번년말이나 내년에 집 사게되면 일 그만둬도 된다라고 몇번을 말해보고 간곡하게 부탁해보고 잘 말해보고 설득도 해봤지만...(참고로 미국의 대출은 소득에 따라 몇배가 나오는 구조입니다, 직군은 상관없구요)
더이상 일을 하기 싫다고하네요..
저도 결혼이 처음? 이라 아내의 마음도 모르고
무작정 그만두게되면 생활고는 어떻게 해야하지... 라는
생각만 드는데 와이프는 난 일 그만두고
일년에 한번 3달정도 한국가서 가족들이랑 시간보내고 올래
라는 말을 하는데.......
벌이가 좋으면 그러라고 하겠는데 뻔히 버는거 어느정도인지 알고있고... 그러면 본인은 일년에 한번 한국가서 시간보내다 오고... 저는 로봇트처럼 일만해야되는건데....
미국으로 대려온 제 잘못일까요....??
제가 너무 이기적으로 생각하는걸까요??
저는 진짜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너무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