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은 연락하지 않지만 아주예전에 23살까지 연락하던 고등동창이 있었다(신분상승의 밑천이될만한 결정적인 시험에 붙자마자 안면몰수하고 통수치는 기회주의적인 근성에 질려서 분노,내가 차단했다)
걔 엄마가 좀 박식한편인데 논술과외교사래서(아빠는 모명문머학나온 사립고교 과학교사)
난 항상 마음속으로
'걔네엄마, 대학나온거까진 맞는거같은데 거기에서 교직이수를 했을까 안했을까?
얘엄마는 어째서 공교육아닌 사교육쪽에서 일하나.
교육쪽에서 일하는 모든여자들은 연봉이 엄청 많은 스타강사가 아닌이상 전부 제도권학교쪽에서 일하고싶어하는데?
남편직업을 보면 웬지 아내도 교원자격증이 있을거같다.
이여자가 사범대,교육계열이 아닌다른과(중국어등등)를 나왔기때문에 사교육에서만 일하는것인지 ?
아니면 사범대,각종 교육과를 나왔는데도 무슨이유로 정규학교의 울타리 안에는, 하다못해 기간제교사로도 진입하지못한채 저쪽에서만 일하는것인지? '
라고 좀 의문스러워했다
운동권하던 이들중 요란하게 시위하다 빨간줄그어져서 교사못하고 (말빨로?)돈벌려고 울며겨자먹기로 논술쪽으로 빠진 인간들이 꽤있다더니 아마 얘 애미가 그런거같다
얘 정치성향이 좀그쪽이었는데 ,좋은대학가니 이상하게 더심해지고 냉소적으로 인간이 변해서
(집은 돈이 없진 않았으며 성인되고서 양악해서 외모는 더좋아졌는데 어째서 흑화된건지 이유 모름)
점점 말섞기도 조심스러워지더니
자기엄마가 ?????라서 사회에 불만많았던걸까
그외모에 부자까진아니어도 부족한건없는그런 가정형편에 절대 마음이 꼬일일없을거같아보였는데 저런 배경이 있어서 그리된건가 싶다
없이살던이들이 더 악착같다고,
걔네 부모가 시골 모 지역의 동향출신인데 나름 개천에서 작은용이 난 꼴이라서 자수성가했다고 믿는듯했고
딸을 상류층으로 편입시키기위한 부모의 열망이 대단해서 웬 결혼과출산 독촉을하질않나
(딸팔아서 집안좋은이들과 인맥맺고 사돈하고 싶었던걸까)
자기딸이 날 만나는걸 걔엄마는 퍽 싫어하여
내가 걔와 간만에 만나고있는 도중인걸 알고있으면서도 그시간에 딸에게 전화를 걸어서 '집에 얼른 와'라고 독촉한다거나
(텅빈집에 얼른 가래ㅋㅋ얘는 외동이라 늘 심심해서 주리를 트는애 인데.ㅋㅋㅋㅋ
걔네엄마는 집에 잘 있지도 않았다. 뭔가를 짤짤거리고하고다녀서.성당광신도이기도 했고)
딸의 지인들 물관리도 엄빠가 도맡아서 코치해주는듯했다. 자기딸이 잘사는집딸들하고만 연락하게 인맥갈이 시키는거 같더라고.
내가 이 글을 네이트판에썼으니 이제 부모가 논술과외및 학원교사인 애들은 어디가서 부모직업 세탁하고 사시겠네?ㅋㅋㅋㅋ
난 그동안 걔(다시볼일없는)의 정치성향의 이유가 도대체 알수없다고 여겼고
이인간의 전공이 문과도아니었는데 왜 보기드문 읍읍쪽인지 (실제로 이과쪽에 이런분들은 그리많지도않다)오랫동안 미스터리로 여겼었는데
아 이제 이해가 되는구나
자기엄마의 한풀이, 엄마의시각이 그대로 딸에게 전해진탓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