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결혼을 앞둔 사람입니다
남친을 만난건 2년전 동호회를 통해 알게되고
자연스럽게 사귀게 되었습니다
만난지 얼마되지 않아 결혼을 약속하고 동거를 시작해
올 4월에 결혼식을 앞두고 있습니다
딱히 문제는 없었지만 남친의 집착이 좀 심했고 모든 모임에 남친을 동반해야 사람들을 만날수 있었어요
적당히 타이르고 설득해 지금은 많이 좋아진 상태라 결혼을 결심했구요
근데 얼마전 남친이 고백할게 있다며 말을 꺼냈습니다
이전 만나던 여자가 협박을 한다고
우리가 만나기전 5년동안 싱글 이였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회사 동료고 유부녀였고 8살 연상이였다고
(남친 현나이가 43) 아무도 모르게 둘이 2년간 만났었다고
지금은 본인이 전화하면 전화받고 카톡하면 답장하고 나오라면 나오라고 요구한답니다 전화 안 받고 답장안하면 나한테 우리 가족한테 회사에 유부녀 만났고 본인을 성노라게로 삼았다고 알린다고 했답니다 우리 가족이 어디사는지 다 알고 있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그여자분과 통화를 했습니다
그녀는 둘이 2년간 동거를했고 본인이 아퍼서 사경을 헤맬때 나가서 딴짓 한거라며 헤어지자는 합의가 없었다며 계속 연락할거다 말하더군요
너무 어이없어서 전화는 끊어버렸고
남친은 미안하다며 진실인지는 모르겠지만 묻는말에 답도 하고 사고도 했습니다
남친을 아직 좋아하는데 죄질이 좋지 않아 헤어저야 겠다 생각 들지만 좀 불상한 생각도 들고 헤어지면 그여자가 원하는데로 하는거 같아 그것도 싫고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