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기죽어있는 애도 아니고 항상 밝고 나랑 다섯살 차이나는데 나이차이가 좀 나서 그런지 몰라도 올해 나 고3되고나서부터 원래도 말 잘들었는데 더 잘듣고 암튼 착한데
중학교 어제 입학식했는데 자기반 친구들이랑 급식먹고 놀다가 초등학교 때 친했던 애가 그 친구들 다 데리고 내동생 혼자서 반까지 갔다는거야.. 그 초딩때 친구가 내동생한테 애들 욕하다가 걸리니까 내동생이 먼저 말꺼냈다는 식으로 몰아갔나보더라구.. ㅋㅋ 하
그래서 그뒤로 걔랑 친하게 안 지냈는데 졸업할때되더니 페메로 막 중학교도 잘부탁해 ❤️❤️ 뭐 이런식으로 연락이 왔다는거야
근데 이런식으로 내동생 또 혼자 만들려는 것 같은데 어떡하지 그 미친련진짜
걔 나랑 둘이 있을때 나한테 내동생 욕했음 언니동생 성격 왜그래요? 이러면서 ㅋㅋㅋㅋ 그래서 잘못들은 줄 알고 뭔소리야? 하니까 아 아니에요 사이 좋나보네 이러면서 비웃어서 진짜 뭐야 싶었는데 알게모르게 내 동생 계속 정신적으로 괴롭힌듯
내동생한테 니네 언니 목표대학 어디래? 이러고 동생이 잘모르겠다고 하니까 응 니네 언니 지잡대 ㅇㅈㄹ했대 ㅋㅋㅋㅋ 미친거아님? 웃긴건 저때가 초4때임..
얘 어떻게 엿맥이지
고3이 중1한테 뭐하냐 싶을수도 있는데 내가 걔를 조져야겠음 한겨울에 밖에 눈오고 추운데 걔랑 같은 동네라 내동생한테 기다려달라하고 10분넘게 밖에서 기다리게 하고 그런 적도 있고 암튼 지가 공주고 지말이 다 맞는줄 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