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복무 20년동안 6번의 표창을 받은 경찰이 있습니다 백홍석씨 입니다
남편은 경찰로 아내는 식당일로 월급을 모으고 적금을 들어서 20평짜리 아파트를 분양받은
우리의 이웃이 있습니다 백홍석씨 입니다
딸의 생일날 콘서트 티켓을 선물 하려고 몇달전부터 담배를 끊고 용돈을 모은 아버지가 있습니다
바로 백홍석씨 입니다
재판장님 이 법정에 총을 쏜것은 사적 복수에 눈이 먼 흉악범이 아닙니다
한달에 백오십만원을 벌기위해 하루 8시간동안 식당 주방에서 설겆이를 했던 송미연의 남편 백홍석
17살 여고생 백수정양의 아버지 백홍석
우리 이웃에서 너무나 흔하게 볼수있는 마흔두살의 평범한 아버지 입니다
그런 그가 왜 법정에 총을 들고 왔을까요?
그가 왜 법을 향해서 총을 쏴야만 했을까요?
그의 손에 총을 쥐어준것은 누구였을까요?
2012년 5월 28일 백홍석은 딸의 생일파티에 갔습니다
그날밤 동료들과 함께 있던중 딸의 사고 소식을 들었습니다
간절히 바랬습니다 딸이 깨어나기만을
하지만 수정이는 며칠뒤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백홍석씨는 약속했습니다
딸을 죽인 범인을 잡겠다고
그리고 백홍석씨는 그양속을 지켰습니다
하지만 아버지 백홍석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한것은 바로 법이었습니다
변호사의 조작과 증인의 위증
조작된 증거
수정이를 죽인것은 어쩌면 법이었는지 모릅니다
그 기나긴 재판동안 백홍석씨의 편은 없었습니다
학교에서는 탄원서를 거부했고
수정이의 친구들이 모아온 탄원서는 법정에서 기각 당했습니다
법은 백홍석씨를 지켜주지 못했습니다
아내를 밀치는 PK준을 폭행한 백홍석씨는 구속 당했습니다
그리고 송미연은 우울증과 환각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내와 딸 그리고 아버지 단란했던 세식구가 앉아있던 식탁에는 이제 아버지만 남았습니다
백홍석은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그가 바란것은 오직 하나였습니다
백홍석은 진실을 바랬습니다
법이 지켜주지 못한 진실
백홍석은 PK준을 살해할 의도가 전혀 없었습니다
죽은자는 진실을 말할수없기 때문 입니다
이에 본 변호인은 백홍석의 PK준 살해에 고의성이 없음을 주장 합니다
법원 대기실에서 백홍석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됩니다
PK준 사건 배후에 대선후보 강동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자 이제 어떻해야 할까요?
나라면 어떻할겁니까?
변호사에게 말할까요?
검사에게 말할까요?
아니면 PK준의 말만 들어왔던 언론에 알릴까요?
백홍석은 결국 스스로 진실을 찾기 위해서 법의 보호를 벗어나야만 했습니다
백홍석의 도주죄에 적법 행위 가능성을 제시하려고 합니다
납북된 어부가 남한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고 북한에서 행한 이적 행위는
처벌할수 없습니다
마찬가지 입니다
법에 철저하게 버림 받은 백홍석에게 다시한번 법을 믿으라고 부탁할수는 있지만 요구할수는
없습니다
이에 본 변호인은 백홍석의 도주죄에 대해서도 범죄 행위로 처벌할수 없음을 주장 합니다
17살 딸이 눈앞에서 죽었습니다
아내는 그 후유증으로 사망 했습니다
백홍석 그가 믿었던 법은 용돈을 모아서 아버지에게 면도기를 선물하려고 했던 착한 딸을
원조교제에 마약을 하는 소녀로 만들었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 하시겠습니까?
이에 본 변호인은 백홍석씨에 대해 법적 처벌을 묻기에 적합하지 않은 심신상실 심신미약
상태였음을 주장 합니다
눈물